예고 없이 찾아온 불청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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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불청객이 또 찾아왔습니다.
이름하여, Asthma Attack(천식발작)
3월 4일 밤 11:40경 막 잠이 들었을까 하였는데,
기침이 나기 시작하면서 호흡곤란이 왔습니다.
마음이 매우 불안하고 조금은 두려움이 밀려오는데,
이럴 때마다 응급실로 갈까말까를 늘 망서리게 되지요.
응급용 inhaler로 흡입했으나 별무신통....
그 때 생각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일전에 홍자매님이 갖다준 "Nebulizer".
이것은 기관지 확장제를 뿜어주는 분무기입니다.
즉시 가동 !
한결 편안해진 숨을 가다듬으며 이글을 씁니다.
다시 잠을 청하자니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여...
어쨌거나,
우리는 서로 필요한 존재들임을 절절히 깨달은 밤입니다.
홍자매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가 곁에 있어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함께 교제하도록 선택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