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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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이 되고 새해를 계획하는 시기가 오면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란 말을 실감하게된다.
세상 일은 혈안이 되어 일거리를 찾는 사람들로 그득하나
하나님의 일은 일거리가 그렇게 많음에도 각 교회는 오히려 "이제는 쉬겠다, 이제는 못하겠다. "란 사람들로 충만하다.
세상에서 service업과 관련된 곳에는 "How can I help you?"란 말을 어렵지 않게 듣지만
정작 교회에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혹은 "내가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혹은 "어떻게 하면 책임을 좀 더 잘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라는 말을 듣는 것은 가뭄에 콩나듯 하다.
이제 각 부서에서 임원을 선택하고 내년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면서 책임을 감당해야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일부러 자원은 안한다 할지라도, 책임이 맡겨지면 주님의 뜻으로 알고 기쁘게 감당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