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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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내일 모레 화요일(22일)에 돌아옵니다.
그동안 여독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이를 두개나 뽑고,
귀에서는 끝없이 무슨 엔진 돌아가는 소리가 나고,....
아내를 한국에 두고 먼저 온지 불과 2주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독거노인(노목자님 표현)을 경험하면서 아내가 없으니 아쉽고 또 많이 보고 싶네요.
교회식구들이 섬세하게 잘 챙겨주는데도 아내의 빈자리는 여전하구요.
누가 그랬던가요?
"있을 때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