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잘 구워진 갈비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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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러 공원에 들어서니까어디선가 베이컨 냄새가 미풍에 살짝 풍겨왔다.
그러더니 그 냄새는 곧 BBQ 냄새로 바뀌어 허기진 내 배와 코를 자극했다. 주말도 아닌데 주중에 누군가가 바베큐를 하고 있었다.
그 맛있는 냄새를 따라 나의 꿈도 한없는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다.
만약 내가 암에서 깨끗이 완치된다면 아무리 고기가 암에 나쁘다고
하더라도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갈비 한쪽은 꼭 먹어봐야지.’
생각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내 눈에서 감격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아직 병이 완치된 것도 아니고 단지 꿈만 꾸어본 것인데
내 마음 속에서 기쁨이 넘쳐나고 감동이 되어
기쁨이 눈물이 한없이 흘러나와 주체할 수가 없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곧 그 눈물이 웬지 하나님께서 고쳐주시겠다는 응답으로 느껴져
감사한 마음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글중에서 고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암에서 깨끗이 완치될때 아무리 고기가 암에 나쁘다고
하더라도 ‘기름이 자르~르 흐르는 갈비 한쪽을 꼭 먹어야지.’ 라고 해야합니다.
암이 사람을 죽이는것이 아니라 절망적인 생각이 사람을 죽인다고 합니다.
나약한 생각 버리시고 이런 희망적이고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하세요.
기쁨의 눈물도 마구마구 흘리시구요.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해지는데 돈드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여기에 드시고 싶은것 다 올려주시면 우리도 함께 행복해질것입니다.
암이 완치되는날 최고로 맛있는 갈비집을 찾아 제가 갈비 쏠께요.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