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던 식구들,,,,,,,,, > 자유게시판

아!! 이런 하이디가 로그인한곳에다 글을 적었네요....ㅋㅋㅋ
저는 박지현입니다.....

정말... 언제나 함께해온것처럼 전혀 이질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21세기 교회가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인것은 아마 나갔던 분들도 다 와서 축하해줄수 있는 교회라서인것 같기도 합니다.

어디서든 주님의 충성스런 종들이 되기만을 바랍니다.



그리고 박지현이가 썻던, 박하이디가 썼던, 점수는 다 합해지니 괜찮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가 자랑스럽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보이지 않든 얼굴들이 있어서,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더군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요.

정말 우리 교회는 나간 사람들도 돌아오면 언제나 반겨주는 사랑이 가득찬 교회 입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함께 삶을 나누던 분들이 다시 방문한 것이
천국의 맛을 맛보게하는 아름다움이었씁니다.

다른 교회에서 섬기는 분들도 자유롭게 언제고 방문할 수 있는

우리 교회는 물론 모든 교회들이 그런 문화를 만들어내야할 시대임을 절감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가 한 하나님 그리고 주님의 나라를 섬기고 있으니까요.

같이 있어서 좋은 느낌은 그분들도 느끼셨던 것 같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다시 함께 있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더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러나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임을 확인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다 다시 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it was my mom not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