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과 비젼...... (지현이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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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매님이 올려 달라고 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정말로 간증거리를 만드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가정의 미국생활은 곧 교회생활입니다..
모든 생각과 행동반경까지 교회가 빠지고서는 저희 가정이 있을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를 택하여 하나님의 울타리에 두지 않으셨다면 또 저는 어디로 튀어나갔을지 모릅니다..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항상 이게 아니다 싶으면 바로 짐싸서 움직이는 저를 울타리에 넣으시고, 울타리 속에서 어울리며, 부데끼며,사랑하며 살게 하여 주신것이 너무나 놀랍고,, 감사하기만 합니다,
세상에 무서운것이 없고, 오로지 나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겠다고 외치던 저는 미국이란곳에 와서 내가 그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수가 없는 죄덩어리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울타리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 먹고, 울타리 삶을 즐기며, 감사하며 살아야하는데,, 저는 수많은 시간을 깜빡깜빡하면서 울타리를 튀어나오려고 애쓰며 살았습니다..
울타리속의 형제, 자매를 미워하고, 시기하고,질투하며,
울타리속의 환경을 만족하지 못하고 투정하며
울타리속의 목자님들께 순종치 못했으며
울타리속의 내 가정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저를 이런글을 쓰게 하셔서 이렇게 또 제 모습을 돌아봐 주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이 없었다면 저는 1년뒤에도 10년뒤에도 울타리 안을 바라보고 사는것이 아니라 울타리 밖만 보고 사는 삶을 살고 있을것입니다..
울타리 밖을 동경하며 살았던 저의 지난 시간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울타리속에서 주신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그것들을 가꾸고, 사랑하며, 섬기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20주년 행사때 이런글을 발표하게 되었을때
또 똑같이 회개의 글을 쓰는것이 아니라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께 영광드리는 삶을 후회없이 살았노라고 간증하는 시간이 되게 하겠습니다..
20주년 행사때 꼭 저에게 글을 쓰게 하여주시고,
꼭 하나님께 영광드릴수 있는 간증을 할수 있는 제가 될수 있도록 모두 기도하여주십시요,,
그날이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주년을 준비하며
제가 드릴 간증을 위해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사랑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자매님 20주년에는 꼭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10년동안의 삶을 통해서 이 울타리 안에서 또 울타리를 위해서 주님꼐서 자매님에게 허락하신 귀한 은사를 남김없이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삶을 통해 울타리 밖에까지도 그리스도의 영향을 끼치는 귀한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찬하는 헌아식으로
그리고 하이디는 침례로 주님 앞에 자신을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10년은 하이디와 디모데와 찬하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10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육적, 정서적,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박성수 형제님 내외분의 결단으로 귀한 자녀 믿음의 자녀들로 자 양육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적인 삶,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는 삶을 철처히 구하는 삶을 사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삶을 사는 것만이 이 험한 세상에서 우리들의 자녀들 믿음의 사람들로 키우는 방법일 것입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그동안 창세기를 하면서부터 자매님의 하나님 앞에서 살려는 몸부림을 간간이 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과 가정에 넘치는 은혜를 허락하셔서 이런 결단에 결단을 더함으로
하나님보시기에 아름다운 충성된 종이 될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매님에게 누구보다 강한 리더쉽과 카리스마를 주셨으니 주변에 큰 영향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정말 20주년 행사때는 지현이의 활약을 기대해도 될것 같습니다.
자매님과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