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전야제 > 자유게시판

이 시간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10년동안 우리교회를 묵묵히 지키고 계셨을 분들을 생각하니 ,,,,
듬직하고,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당!!!!!!1

하나님께서 이분들을 사용하셨기에 우리가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들의 공통점

- 약삭빠르신 분이 전혀 없음

- 눈치 볼주 모른다

- 다른 사람들에게 퍼주시는 분들

- 뒤에서 우시는 분들

- 소문에 전혀 동요하지 않으신다

- 계산기를 사용하실 줄 모르신다

- 너무 감사와 은혜에 예민하다

- 항상 '하나' 되는 것을 무척 발힌다.

하나님께서 이분들에게 이쁘다고 쪼옥 뽀뽀해 주시겠지요?

"하나님, 이분들을 좀 어떻게 해 주세요."

저도 묵묵히 서있는 나무처럼,,,,,, 그리고 이분들처럼 살고 싶습니다.....
20주년땐 제 얼굴에서 이분들의 모습을 볼수있게 되길 원합니다........

맞습니다.
너무 든든 합니다.포근합니다.
꼭 친정식구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그렇네요....  참 10년동안 찌그럭 째그럭도 많이 하고

싸우기도 하고...

서로 네 잘못이라고 떠넘기기도 하고..

어쩌구 저쩌구도 많이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아파하기도 하고 지내왔지만

그러나 배꼽잡고 웃기도 많이 웃고

감동의 도가니도 무지 많이 있었고,

함께 매달리고 기도도 많이 하고,

무엇보다 사랑하고 미워하고 사랑하며

정말 10년이 하루같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아마 손가락 짤릴까봐 겁나서 그랬던것 같네요.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아름다운 시간과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어준 21세기 형제자매님들께 감사감사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냥 왔다리 갔다리로 있었지만

정말 수고하신 이목사님 내외분, 박목사님 내외분, 김기영집사님 내외분, 노목자님 내외분

참 말할수 없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창립때 뿐만 아니라 1주년때, 2주년때, .... 오신 분들도 정말 수고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만 영광돌리기 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