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이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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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아름다운 이야기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에녹이가 형들과 누나들과 함께 침례교육을 받았다고합니다.
침례를 받고 싶다는 의사를 양목사님에게 말씀드렸지만,
교회관례상 일당 중학생이 되고나서 받으라고 양목사님이 대답했다고합니다.
에녹이가 "알겠어요"하면서도 울더라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이장면을 연상하며 기록하는 순간에도 다시 제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에녹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에녹이도 이번에 침례를 받게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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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오래 전에는 아직 나이가 너무 어린 학생들이 침례 받는것에 대해 별로 반갑지 않게 생각 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이해도 못하고 무조건 남이 하니까 아니면 그냥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것은 반대지만 정말 어린 마음에도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 발자취를 밟고 싶은 마음에서라면 얼마든지 받아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혹시 만에 하나라도 나중에 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때 더 깊은 깨닫음이 있어서 그 때 다시 정식으로 한번 더 침례를 받을 마음이 있다면 그 때 다시 받는것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지금 에녹이 같이 어린 나이에도 침례에 대한 이해와 믿음이 확실하면 WHY N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