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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Jason Upton (제이슨 업튼)의 놀라운 출생 간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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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Jason Upton (제이슨 업튼)의 놀라운 출생 간증입니다!  

 

저의 생모는 청소년 시절에 미국 Jesus People 운동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습니다.  16살때 동갑인 남자에게 전도하다가 그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게되면서 저를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모는 저를 낙태를 하려다가 생부가 하지 말자고 하여 결국 저를 낳게됩니다.

그러나 어린 생모는 3개월 동안 저를 키우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입양을 보냈습니다. 

 

그 당시 미국 입양 시스템에는

입양된 아이 당사자만이 나중에 자기 입양 정보를 열어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를 입양한 부모는 좋은 크리스챤으로서 저를 신앙안에서 잘 키워주셨습니다.

제가 13살 생일이 되었을때 아버지가 저에게 생일 선물로 무엇을 원하냐고 하셨을때 저는 그 당시 새로 나온 톰슨 주석 성경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아버지는 의아해 하시면서 저에게 자전거를 사줄까 하셨지만 저는 톰슨 주석 성경책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는 웃으시면서 제게 톰슨 성경책도 사주시고 자전거도 사주셨습니다. 

 

저는 그 성경책을 받고 말씀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저 자신도 이해가 안될 정도로 성경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찬양을 작곡 작사하게 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찬양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음악상도 많이 타고 제가 작곡 작사한 찬양들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 저는 저를 입양해 주신 부모님이 너무 좋아서 생모나 생부를 만나고 싶은 갈망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30살이 될때 의사가 저의 유전병등의 기록을 위해 생부 생모를 찾으라고 권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입양되었던 센터에 전화했더니 직원이 너무 기뻐하며 제게 말하길, “당신의 어머니가 너무 기뻐할 것이에요! 당신이 18살 되는 해부터 매달 어머니가 센터로 전화해서 당신으로 부터 연락이 왔었는지 여쭤보셨어요! 당신에게 우편으로 보내드릴 것이 있어요. 내일 받으실 거에요.”

 

다음날 저는 30년 전에 생모가 저를 입양 센터에 맡기면서 손으로 쓴 편지를 함께 맡겼던 것을 입양센터로 부터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법적으로 그 당시 생모의 편지는 저만 볼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편지에는 이런 내용이 쓰여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스티븐에게,

 (*스티븐은 생모가 지어줬던 이름입니다만 저를 입양해 주신 부모님은 저의 이름을 제이슨으로 지어주셨습니다.)

 

내가 주님께 구하는 한가지는

네가 영원히 주님 집 안에 거하는

예배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너가 어렸을때 부터 성경 말씀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기 기도한다.

 

저는 편지를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놀랍게 생모의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자신도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어렸을때 부터 성경말씀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생모의 기도대로 저는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저는 마치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프로포즈할때 긴장하면서 말할 것을 연습하듯이 생모에게 전화할 말을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가지고 전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30년 전에 어머니께서 입양 보낸 아들입니다. 제 이름은 제이슨 업튼 입니다.”

 

어머니는 저의 전화 받고 통곡하며 우시면서 말을 하지 못하셨습니다. 결국 어머니의 남편이 (어머니의 남편은 저의 생부가 아니었습니다) 수화기를 받으시고 “제이슨, 미안하지만 너의 엄마가 우느라고 말을 하기 어려우니 마음이 진정이 된 다음에 내일 전화하겠다. 오해하지 마라. 이것은 나쁜 의미가 아니라 어머니가 너무 기뻐해서 그런다”.

 

다음날 생모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나는 너를 입양 보낸후에 네가 죽은것 같았고 나의 기도가 응답 되지 않은 것같아

너무 괴로웠고 우울했다. 그래서 어느날 우울증을 치유하기 위해 근처에 있는 기도의집에 갔는데 그곳의 중보자들이 날 위해 기도해주면 우울함과 마음의 억눌림이 사라졌어. 

그래서 자주 그 기도의집에 갔단다. 근데 그곳 중보자들이 내게 말하길 이건 단순히 우리의 기도 뿐이 아니라 이 기도의집에서 틀어놓는 찬양 때문인거 같다고 하면서 그곳에서 들려주는 여러 찬양곡을 모아서 찬양 CD를 만들어 주었어. 

찬양의 모든 곡들이 “제이슨 업튼”이라는 예배자의 곡이라고 하면서

씨디 위에 매직팬으로 Jason Upton이라 써주었어. 

그래서 나는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때마다 차를 타면서도 내가 그 찬양만 들었고 그러면 나의  마음이 가벼워졌어.

나는 너의 이름을 내가 지어준 스티븐으로 알고 있었지 그런데 어제 네가 나에게 전화해서 너의 이름이 “제이슨 업튼” 이라고 했을때 나는 주님께서 나의 기도를 응답 하셨다는걸 알고 너무 감사했단다. 주님은 정말 신실하신분이야!”

 

할렐루야!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에 놀랍게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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