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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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독 고난을 생각하는 날이었습니다.
슬픔과 근심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이 사모님께서 지난 밤부터 식중독으로 고생하시다 주사 맞으시고, 약 받으시고, 금식하시고 ...
늘 밝고 건강하신 노요한 목자님께서 대상포진이라 하시니 그 고통이 안스럽고 ...
게다가 한국에 요양차 가신 정규상 성도님의 돌아가셨다는 소식까지 ...
삶과 죽음의 긴장 속에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고난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많은 근심 중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루고 이로써 구원에 이르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고후 7:10)
오늘 성도의 고난으로 인하여 슬퍼하며 근심하는 중에 주님 앞에 엎드려 그 크신 손길을 기대합니다.
고난을 직, 간접으로 경험하면서 마음 중심에 예수님을 주로 모시고 거룩하신 그분을 인정하고 더욱 신뢰하기를 결심합니다.
부디 아픈 분들에게는 주님의 치유하시는 손길이 함께 하시길
부디 노모님을 떠나 보낸 가족들에게는 주님의 위로하시는 손길이 함께 하시길
부디 믿음의 식구를 먼저 떠나보낸 알곡장막 어르신들에게는 주님의 안위하심이 함께 하시길
이밤에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규상 성도님께서 돌아가신 것은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항상 교회를 사랑하며 어떤 땐 어린아이와 같이 투정도 하시고.....
이제 천국에서 밝은 미소로 우리를 기다리시니 만나 뵐 날을 기대합니다.
저는 대상포진이 왔으나 그렇게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이미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6개월 전에 맞은 덕분에 아주 약하게 머리로 부터 왔습니다.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도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니고
어릴 때 수두를 앓았던 사람 중의 10분지 1이 다시 대상포진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를 앓는 사람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잘 생긴다고 하니 모두들 예방주사를 맞아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