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유머입니다.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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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처녀 총각이 맞선을 보고 있었다.
둘 다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빨리
자리를 떠나 딴데로 가고 싶었다.
남자가 먼저 피하려고 하였는데 마침
전화가 울리었다. 전화받으러 갔다오는척
하고는 말했다.
"죄송합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군요.
가봐야겠습니다."
이 말을 듣고 여자가 말했다.
"휴, 다행이네요. 그쪽 할아버지가 안 돌아가셨으면
저희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실뻔 했어요."
댓글목록
주기환님의 댓글의 댓글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자매님 세상에는 두종류의 사람이있습니다.
홍자매님의 유머를 이해하시는 분들과..이 이야기를 보고 걱정되서 한국 경찰청에 확인하시는분.
집에 자주 늦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 어디에요?
남편: 어.. 그게.. 김과장 아버님이 갑자기 돌아가셔서..급하게 문상오느라고..
아내: 김과장 아버님은 지난주에 돌아가셨자나요?
남편: 내가 김과장 이라고 그랬나..? 미안.. 박 과장 인데 정신이 없어서..
아내: 박과장 아버님은 지난달에 돌아가셨다면서요??
남편: 아.. 이번에는 작은 아버님이..글쎄
아내: 그래요?! 그분은 형제 어떻게 되시는데요?
남편: 아마도 7형제라나..대 가족이야..
아내: 앞으로도 돌아가실분 많아서 좋겠어요...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