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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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지 벌써 몇 주가 지나갔습니다.
한것도 별로 없는데 시간은 팍팍 흘러가네요
체육대회 사진보니까 넘 재미있었을것 같구요
반가운 얼굴들 보니 기분 좋구요
여기 이야기좀 들려드릴께요
온지 일주일만에 두아들녀석들은 고래(?)를 잡으러 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속삭임에 속아서 반갑고 즐거운 목소리로
엄마 갔다을께하며 가더니 3시간 후에 응가 씹은 표정을하고
배신에 배신을 당한 얼굴로 울며 들어오더라고요
승훈이가 "하나님이 넘 원망스럽다나.....
이유인즉슨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때 고추수술까지 해가지고 만들지
왜 안해주고 이렇게 수술해야하냐고 할아버지를 상대로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않더라고요
승현이는 여기 공기가 좋지않아 아침마다 수십번씩 재채기를 합니다.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요
하민이는 매일 흘리던 콧물이 멈춰습니다.
아무래도 카펫 알러지가 있었나 봅니다.
뭐가 제일 좋냐고하니까 밖에나가면 바로 마켓들이 있어서 맛있는거
사먹는게 제일 좋다나요.
벌써 가는 날이 멀지않은것 같아요
나와 보니 그곳이 얼마나 좋은곳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추억 담아 가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계세요
보고싶습니다.
한것도 별로 없는데 시간은 팍팍 흘러가네요
체육대회 사진보니까 넘 재미있었을것 같구요
반가운 얼굴들 보니 기분 좋구요
여기 이야기좀 들려드릴께요
온지 일주일만에 두아들녀석들은 고래(?)를 잡으러 갔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속삭임에 속아서 반갑고 즐거운 목소리로
엄마 갔다을께하며 가더니 3시간 후에 응가 씹은 표정을하고
배신에 배신을 당한 얼굴로 울며 들어오더라고요
승훈이가 "하나님이 넘 원망스럽다나.....
이유인즉슨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때 고추수술까지 해가지고 만들지
왜 안해주고 이렇게 수술해야하냐고 할아버지를 상대로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않더라고요
승현이는 여기 공기가 좋지않아 아침마다 수십번씩 재채기를 합니다.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요
하민이는 매일 흘리던 콧물이 멈춰습니다.
아무래도 카펫 알러지가 있었나 봅니다.
뭐가 제일 좋냐고하니까 밖에나가면 바로 마켓들이 있어서 맛있는거
사먹는게 제일 좋다나요.
벌써 가는 날이 멀지않은것 같아요
나와 보니 그곳이 얼마나 좋은곳인지 알게되었습니다.
많은 추억 담아 가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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