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주성도님 웃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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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공주병 할머니가 살았다.
어느날,
공주병 할머니가 밖에 산책을 나갔다.
그런데 뒤에서
차를 탄 어떤 남자가
"같이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다.
할머니는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겠지.'하고
생각하며 계속 걸어갔다.
그런데 잠시후,
또 그 남자가 "같이가, 처녀!"하고
부르는 것이 아닌가.
흥분한 공주병 할머니는
자세히 들어보려고 보청기를 귀에 끼웠다.
그랬더니 남자가 하는 말이
아주 자세히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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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하는 말 ☞ "갈치가 천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