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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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모두가 잠들고 하민이가 제일 늦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누워서 제게 그럼니다. "엄마 내가 기도해줄까?" "그래 기도해줘"
두손을 깍지끼고 엎드리더리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아빠 안아프게 해주시고 엄마 안아프게 해주시고.....
큰거오빠, 작은거 오빠를 비롯해 큰집식구 고모네 식구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며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다음으론 자기가 알고 있는 교회식구들의 이름을 ... 남친인 동현이까지
큰집에 있는 강아지 까지.... 끝으로 하나님 아버지 싸랑해요...
예수님이름 기도합니다 아멘!.....
아이에게는 조금 긴듯한 기도지만 끝까지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제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지더니 엄마도 행복해....
제 딸이지만 참 말을 잘합니다..... ㅋㅋㅋ
하민이의 기도처럼 21세기 교회식구들이 안아프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누워서 제게 그럼니다. "엄마 내가 기도해줄까?" "그래 기도해줘"
두손을 깍지끼고 엎드리더리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아빠 안아프게 해주시고 엄마 안아프게 해주시고.....
큰거오빠, 작은거 오빠를 비롯해 큰집식구 고모네 식구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며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다음으론 자기가 알고 있는 교회식구들의 이름을 ... 남친인 동현이까지
큰집에 있는 강아지 까지.... 끝으로 하나님 아버지 싸랑해요...
예수님이름 기도합니다 아멘!.....
아이에게는 조금 긴듯한 기도지만 끝까지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제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지더니 엄마도 행복해....
제 딸이지만 참 말을 잘합니다..... ㅋㅋㅋ
하민이의 기도처럼 21세기 교회식구들이 안아프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