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보세요!!!! 기쁜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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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장막에서 부르는 찬양소리에 한 남자의 목소리가 유난히도 컸습니다..
크게 부르시는 노목자님의 목소리보다 더 우리들의 귓가에 크게 은혜롭게 들렸습니다..
몇주간 함께 장막을 하며 처음엔 한소절도 겨우 따라부르던 유노아빠.. 정영권형제님의 목소리였습니다..
그런데,,,,,,,,,,,,,,,,,,
그 귓가에 울리던 형제님의 찬양엔 이유가 있었습니다...
한 2주전 개혁셩경이 어렵다고 해서 쉬운성경으로 저희집에 있는 성경책을 빌려드렸습니다..
한 2주정도 되는 시간동안 신약을 다 읽었고..
신약을 읽는동안 그 속에서 예수님과 만나 우리와 함께 천국의 길로 함께 가겠노라고 선언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동시에..... 침례를 받아야 한다는 말까지 하셨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팔뚝에 소름이 돋을정도로 은혜로왔습니다....
형제님을 만나주신 성령님께 감사드립니다..
형제님의 마음속에 꺼지지 않는 믿음의 불씨를 붙혀주시고,,,,
그 불씨로 활활타오르는 형제님이 힘차게 타올라 우리 교회에 다시한번 불을 일으켜 주게 되길 기도합니다.........
저또한 부끄럽고, 감사하고, 회개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꺼져가는듯한 저의 불씨에 바람을 불어주신 형제님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도 있네요.
정영권 형제님은 약 열흘 동안에 혼자서 신약성경을 다 읽었답니다.
그냥 읽기만 한 것이 아니라 성경 내용이 쉬워서 그동안 자기가 보고 느끼고 생활한 것이랑 많은 부분에서 맞아 떨어지고 이해가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이 진실로 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또 왜 침례를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되기 때문에 침례를 받고 싶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돌아가면서 기도하는데 유진주 자매님도 기도하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정영권 형제님도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고 주님의 명령에 따라 침례를 받겠다고.
아무도 권유하지도 않았는데요.....
할렐루야~~!!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정말 온몸에 짜릿짜릿 전율이 오가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온 장막식구가 감격에 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