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에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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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몸 관리를 제대로 안한 결과입니다.
심전도 테스트(EKG)를 했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심장마비가 여러번 왔다고 합니다.
당뇨와 심장마비는 아주 깊은 상관이 있다고 극히 조심할 것을 당부받았습니다.
이미 제 친구 두 명은 당뇨로 심장마비가 와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뇨단백이 나오면 1년 내지 5년 사이에 신부전 상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서 피를 걸러내야(투석)만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 고통이야 말할 수 없겠지요. 일도 할 수 없고......
몸의 건강도 이렇게 관리를 소홀히 하게되면 그 결과를 감수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영적 건강도 소홀히 하면 그 결과는 우리의 책임으로 다가올 것이겠지요.
저는 죽음이 두렵거나 피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건강도 우리 주님은 소중하게 여기심이 틀림없습니다.
그 분은 공생애 동안 불쌍한 영혼들의 육신의 병을 고치시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와 간섭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우리 사랑하는 아내에게는 기도는 물론 실제적인 간섭과 보살핌을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노기용님의 댓글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이런 어쩌면 좋아..왜 나를 슬프게 해? 제발 건강에 신경 써서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주님의 일을 해야
될텐데...올케.... 자네가 많이 신경 써서 잔소리좀 많이 해야겠네...남편의 건강은 아내의 관심이 최고야...
제발 신경써서 단백한 야채 음식으로 식이 요법을 강권하게나...자네가 제일 힘들고 수고가 많겠네...
내가 대신 아펐으면 좋겠네 정말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하나님 제발 우리동생 노목자를 사랑하시고
건강한몸으로 주님의 일을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지연님의 댓글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깨끗한 영혼이 중요하듯이...
건강한 몸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참 중요한 것같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몸을 잘 관리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할 중요한 일중에 하나이겠지요.
노 목자님,
우리 모두를 위해서 건강에 유의해 주시고요,
가족을 위해서라도 운동에 힘써주세요.
저도 저희집 야채를 열심히 공수해 드릴께요. ^^
참,,,
잔소리라면......제가 또.....'한 잔소리' 합니다.
앞으로 무너지는(?) 노 목자님을 볼 때마다..
'잔소리' 가 나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