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잘 끝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물론 이제부터 정리 할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우선 한시름 놨습니다.
새집도 생각보다 밝고 깨끝해서 맘에 듭니다.
빨리 정리한 다음 집들이를 해야 하는데...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감사하였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커피를 들고오신 노목자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다니엘 형제님, 땀을 뻘뻘 흘리시며 짐을 다 실어주시고 날라주셨는데 병나지 않으셨나 걱정됩니다.
아무래도 다니엘 형제님은 이달(이사의 달인)이신것 같았어요.
테이프 하시는것부터 척척, 어디에 어떻게 물건을 싸는지, 옮기는것 모두 정말 쉽게 잘하셔서 감탄하였습니다. 족구만 쌩쌩 하시는게 아니라 짐도 쌩쌩 날라주셔서 많이 놀라왔습니다. 땡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명선자매님, 박사모님도 들려서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목사님과 사모님도 들러봐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이제 짐을 다 풀고 보니 전에 집보다 좁을줄 알았던 집이 그다지 좁아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창이 많아 종일 밝고 천정이 높다보니 상쾌한것이 기분도 좋고 감사하고 행복한 생각이 마구 솟았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라 온식구가 각각의 소감이 다 같았습니다.
새식구가 여럿 늘었습니다.
이사온날 지연이가 물고기 세마리, 게 두마리를 새 어항에 사다 넣어주어서 추가 5식구, 합의 10식구가 되었네요.
아직 박스가 무지 많이 남았지만 하루에 방 하나씩 정리하여 앞으로 일주일은 더 걸릴것 같습니다.
나중에 모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