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집들이를 취소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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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엄마와 함께 그랜드캐년 3박 4일 여행길에 올랐었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저녁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난 하혈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날도 계속되었지만 괜찮아질거라 생각하고 그랜드캐년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구토를하고 거의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담당 가이드가 911을 불러서 그곳 병원 응급실에서 하루를 지내다 어제 새벽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저는 제가 임신한 사실도 모르고 여행을 떠났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산 수술을 받고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수혈도 받았습니다.
제가 지금 몸과 마음이 많이 연약하여서 당분간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양해해주세요. 제가 좀 괜찮아 질때에 원하시는 분들은 개인 혹은 그룹으로 놀러오시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지금 몸과 마음이 많이 연약하여서 당분간은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양해해주세요. 제가 좀 괜찮아 질때에 원하시는 분들은 개인 혹은 그룹으로 놀러오시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