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를 좀 나누어 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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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내셨습니다. 그것도 정말 큰 기대하고 있지 않던 상황에서 . . .
박 영경씨는 현재 Rowland Heights – (진선이네 근처)에서 사시고 계십니다. 딸 – 소연
(Claire – 9학년) 하나 있으시고 소연이는 동부 (보스턴 인근) 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습니다. 직장은
제가 근무하고 있는 에어콘 공사 업체에서 경리, 사무 일을 담당하시고 계시지요.
박 영경씨에겐 유난히 인생이 풀기어려운 의문의 여정이셨습니다. 딸이 태어나서 첫돌을 맞이하기
전에 남편이 심장마비로 쓰러져서 수년을 식물인간으로 계시다가 돌아가시는 재난을 격으셨고,
그리고 친척에게 사기까지 당하기도 하셨다고 합니다. 박 영경씨의 모습속에서는 ‘절망’과 ‘원망’의
어두운 모습은 보이지 않으십니다. 매사에 조심스러우시며, 다른 사람에게 부담이나,
피해가는 것을 ‘큰 죄’로 생각하시는 분이십니다.
딸을 도저히 직장생활하면서는 혼자서 보조해 줄 수 있는 상황이기에 동부에 있는 Boarding School
(기숙사 생활하는 사립학교)에 힘겹게 입학시키게 되셨습니다. 지난 가을학기부터 학교생활을 하게
되었기때문에 딸과 엄마가 벅차게 적응해 나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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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제가 말씀드린 내용에도 있지만, 이젠 딸 밖에 없는 가운데 자녀에게서 독립되어야 하는 부분이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십니다. 딸이 멀리서 힘들어 하는 모습에 온세상이 뒤 흔들리는 고통을 느끼시며 생활하시고
계십니다. 농담처럼 제가 ‘이젠, Mrs. Pak 삶을 이젠 시작하셔야지요? Claire은 지금 자기 인생을 잘 준비해
가고 있잖아요.” 이젠 조금씩 노력하신다고 합니다. 얼마전 부터는 수영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요즘 혼자라는 것 때문에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교회에 끌고 가려고 종용을 많이 해서 좀 귀찮다는 하소연을
하셨습니다. 어쩔수 없이 친구때문에 다녀 온 교회에서 한 동안 권사님, 장로님, 등등 교회에 나오라고 집에
까지 찾아와서 “정말 듣고 싶지 않은 얘기” 너무 괴로왔다 하시는 데. . . 저 두 얘기를 들으니 열받을 만도
하시겠더라구요. 어런 말을 들으니, “Mrs. Pak이 회개 않해서, 이렇게 어려운 삶을 사는 것이라고 . . . 더 고집
피우면 . . .”
신자들이 자기네 교회 끌고 가려고 “영업적” 접근한다는 선입감이 팽배한 지금 이시대 입니다. 교회를 위해
전도하고, 확장하려는 교회 사업 전략에 많은 비신자들이 각별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Eric_Yang님의 댓글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우리가 그 오해들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전도는 우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도를 받아야 할 그 분을 위해서 전도가 이루어 져야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젠 우리가 비신자들에게 친구, 동료, 친한 이웃으로 이해되어져야 합니다.
“당신을 위한 친구”, “친구를 위한 친구”,
우리가 꼭 전해야 할 메세지는 “I am for you” 이것이지, “You are for me”가 아닙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드리기를 원합니다.
Mrs. Pak에게 welcome 카드를 여러분들께서, 각자가 따로 Mail 해주면 어떨까요?
순수한 동기를 가지고, 그 분에게 격려의 차원에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verybody likes surprises!)
인생을 외롭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절대 아니겠지요. Mrs. Pak이 보셔야 할것은 교회 간판이 아니라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 일 것 입니다.
금주 초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 타이밍이 메세지를 전달 받는 데 아주 절대적인것 아시지요?
저두 에너지가 up되네요. . . 여러분이 동참해 주신다고 생각하니 . . .
여러분의 에너지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 .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