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신도의 약속...(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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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을 운영하는 한 신도가 있었습니다..
근데 큰 회오리가 온다는 소식에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 회오리만 지나가게 해 주신다면 이 말들을
다 팔아서 남을 위해 쓰겠습니다.."라고..
회오리는 다행이 그 목장을 지나갔고,,,
그 신도는 약속대로 장을 나갔다..
한손에 튼튼한 말과 또다른 손에는 빈약해 보이는 염소한마리를 가지고..
누군가 물었다.. "그 말을 파는겁니까?" "얼마인가요?"
"근데 말을 사려면 꼭 염소를 끼어서 사야합니다.."
"말한마리3만원,, 염소한마리 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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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뜻 이해못하실 분도 있을것 같지만....ㅋㅋㅋ
제 모습이 아닌가 싶어 올려봅니다.....
댓글목록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신도 잔머리 굴리는 머리가 보통 아니네요.
저도 비슷한 얘기가 있습니다.
어느날 한 신도가 목사님 한테 와서 기도 부탁을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십일조를 지금보다 열배를 더 낼수있게 기도해 주십시요."
그래서 그 목사는 쾌히 승낙을 하고 같이 그렇게 되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얼마 않가서 정말 그 신도는 수입이 점점 늘어서 열배가 됬습니다.
그래서 한달에 천불도 못내던 십일조가 만불도 넘게 됬습니다.
그런데 그 신도는 보통사람들은 몇백불도 내기 힘든 십일조를 만불도 넘게 내는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됬습니다. 그래서 다시 목사님께 말씀 드렸습니다. "목사님, 제가 십일조를 만불 이상이나 내는것은 너무 많다고 생각 합니다."
그랬더니 그 목사는 태연히 말했습니다. "그럼 다시 이 전처럼 십일조를 천불 정도만 낼수 있도록 수입을 십분의 일로 줄여 달라고 기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