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아이디 검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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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마음도 좀 착잡하고 잠도 안와서 교회 웹사이트를 뒤적이다 더 이상 읽을 새로운 글이 없어서 제가 옛날에 올렸던 글들을 아이디 검색으로 찾아 읽어 보았습니다.
다 잊고 있었던 옛날 생각들, 느낌들, 결단들이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슴 뭉클하게 반가왔던 건... 여러 성도님들의 댓글들.
진솔한 신앙 고백, 회개의 고백, 위로와 격려, 사랑의 표현들, 희망찬 화이팅까지... 그땐 잘 몰랐는데 이젠 눈물나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고, 소통하고, 하나의 삶을 살고 있었구나... 그땐 잘 몰랐는데.
어쩌면 우리가 '지금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아름답게 하나인지, 얼마나 사랑의 몸부림과 외침을 살고 있는지.
서로에게 말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훗날 뒤돌아 보며 기억하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더 아름답게 가꾸어 가고 오래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성도님들의 삶과 마음으로 웹사이트를 채워주세요.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저도 더 열심을 내겠습니다.
다 잊고 있었던 옛날 생각들, 느낌들, 결단들이 반가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슴 뭉클하게 반가왔던 건... 여러 성도님들의 댓글들.
진솔한 신앙 고백, 회개의 고백, 위로와 격려, 사랑의 표현들, 희망찬 화이팅까지... 그땐 잘 몰랐는데 이젠 눈물나게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사랑하고, 소통하고, 하나의 삶을 살고 있었구나... 그땐 잘 몰랐는데.
어쩌면 우리가 '지금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아름답게 하나인지, 얼마나 사랑의 몸부림과 외침을 살고 있는지.
서로에게 말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훗날 뒤돌아 보며 기억하기 전까지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더 아름답게 가꾸어 가고 오래 오래 기억하고 싶습니다.
성도님들의 삶과 마음으로 웹사이트를 채워주세요.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저도 더 열심을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