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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장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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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And now compelled by the Spirit, I am going to Jerusalem, not knowing what will happen to me there.
오직 성령이 각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I only know that in every city the Holy Spirit warns me that prison and hardships are facing me.
나의 달려갈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However, I consider my life worth nothing to me, if only I may finish the race and complete the task the Lord Jesus has given me—the task of testifying to the gospel of God’s grace.

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지금은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줄 아노라.
 Now I know that none of you among whom I have gone about preaching the kingdom will ever see me again.

You yourselves know that these hands of mine have supplied my own needs and the needs of my companions. In everything, I did, I showed you  that by this kind of hard work we must help the weak, remembering the words the Lord Jesus himself said: "It is more blessed to give than to receive"

하염없는 눈물속에 글을 읽고 또 읽었읍니다. 사도바울의 당시심정이 너무나도 자세히 표현되어있어읽으면 읽을수록 눈물만 흘러 내립니다. 너무나도 쉽게살고있는 제모습을 비교하니 눈물의 회개만 하고 또하였읍니다.

준비되지않은자가 말로써 주님의 사역을위해 먼 이국에가 전도하겠다는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스러웠읍니다.

아버지 이죄인 용서를 빕니다. 주님 용서 해주십시요. 제욕심에 가득차 행한 제 모습을 아버지 앞과 우리 교인들 앞에서 용서를 빕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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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언제나 읽어봐도

감동과 도전을 줍니다.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형제님의 귀한 눈물을

더욱 귀히 사용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제부터 준비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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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제님의 마음, 참 동감이 됩니다.

부족하고 형편없는 우리를 부르시고 "대 사명"을 위임해 주시니

참으로 역부족이지요.

주님의 은혜가 모든것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게 만드실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만 내 세우면서 함께 나아가야 할 줄 믿습니다.

형제님의 본심을 주님이 인정해 주시고,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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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wonki님의 댓글

no_profile lee,wonk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어린글 잘 읽었읍니다

 부족하지만

 끝까지 주님의 나라를 다다를 때까지 우리의 사명을 감당하시리라 믿습니다

 함께 가봅시다 그나라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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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그리스도인의 마음이 같은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을 때마다 마음이 말할 수 없이 찡하고

말만 앞섰던 위선적인 자기의 모습이 보이고

주님 앞에 충성하지 않았던 게으름이 거울처럼 비쳐보이니 회개의 눈물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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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목자님이 유구무언이라면

진짜, 감동 혹은 충격입니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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