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아 장막에서 대단한 집념, 끈기와 창의성을 보여준 나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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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순서중 하나인 Jenga 쌓기 Game이었지요.
가족 단위로 모여 앉아 나무토막 쌓기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우리내면에 있는 "인품" - "성깔? ! # ( : - )" 들이 노출되었지요.
열심히 쌓다가 화르르 ~ 무너지면서 인상이 ~, 자신의 방법만 고집하던 분도 있었고,
가족이 함께 하는것인데 아무도 못만지게 하던 분도 있었고, 마냥 남의것만 copy 하던 분도 있었고,
금방하다가 실증 느끼시던 분도 계셨고, 조금 하다가 포기해 버리는 분도 있었지요.
하지만 마지막 까지 집념, 끈기, 그리고 창의성을 보여준 나현이가 있었습니다.
여지것 모두들 사각으로만 쌓아 올렸는데, 나현이는 삼각형 모양으로 나무토막을 쌓아 올렸고
마지막 부엌 천장까지 쌓아 올렸습니다.
기존 생각의 Box안에서 열고 나와서 창의성을 발휘한 나현이,
끝까지 집념을 가지고 도전한 나현이,
하나님이 나현이게 심어두신 많은 가능성의보물들중의 하나를 보게 되었습니다.
We are very pride of you, Na Hyun.
댓글목록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의력, 끈기, 도전정신, 정교함, 침착성...
이 모든 성품이 나현이에게 이미 있었음이 장가쌓기에서 드러나는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현이에게 좋은 것들을 많이 주셨는데 그것들은 저절로 나타나고 꽃피우지는 안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현이에게 기회를 주고 칭찬의 단비를 듬뿍 주었을때 비로소...
만약 '그까짓, 장가쌓기가 뭐...'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좋은 씨앗이 심겨진 땅위에 콩크리트를 발르는 것과 같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지 나현이만이 아니겠지요.
우리가 세상 욕심이나 염려로 얼룩진 안경을 벗고 아이들을 보면
한 아이, 한 아이에게
모두 다르고도 모두 아름답게 빛나는 보물들을 하나님께서 숨겨두셨다는 사실을
저는 이제 배우고 있습니다.
최희주님의 댓글의 댓글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나현이에게 기회를 주고 칭찬의 단비를 듬뿍 주었을때 비로소...
만약 '그까짓, 장가쌓기가 뭐...'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좋은 씨앗이 심겨진 땅위에 콩크리트를 발르는 것과 같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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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말에 100% 적극 지지합니다.
요즈음 자녀 교육에 관한 것을 공부하면서 이 점의 중요성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했어요
아이들의 좋은 면을 발견했을 때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것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자신감을 키워준다는 것을 이제 뒤늦게 깨달았지요
우리의 문화가 이런 면들을 칭찬해주는 것이 부족했던지
아니면 제 자신이 이런 면이 부족했었던지
최근에 공부를 하면서 나의 부족한 면을 발견하고 수정하려고
무척 노력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