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가정의 달 행사 (교회 연합행사) i-Family 소개 중앙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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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세이버센터 문인권 프로그램 매니저, 이충근 소장, 21세기 침례교회 에릭 양 목사, 브리지 커뮤니티교회 권영준 전도사 등 아이 패밀리(i Family)행사 준비 관계자들이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의 중소형 교회들이 합동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정 이벤트 '아이 패밀리(i Family)'를 마련한다.
애너하임에 있는 패밀리세이버센터(소장 이충근 목사)와 예수비젼교회 브리지커뮤니티교회 21세기 침례교회 등 7개 교회는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애너하임의 21세기 침례교회에서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일깨워주고 부모들에게는 올바른 부모되기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충근 소장은 "중소형 교회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해 6개 교회와 센터가 기획해 처음 마련한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뤄 올해는 참가 교회도 늘리고 행사도 더욱 풍요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 패밀리' 행사는 오전에 청소년들에게 본인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얼마나 존중하는지 알아보는 '자존감 테스트'를 통해 본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소년들이 테스트를 받는 같은 시간에 패밀리세이버센터 이시우 심리학자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과 올바른 부모되기 등 부모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끝난 뒤에는 간단한 상담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점핑 놀이기구 바운스를 설치하는 한편 이벤트에 참가한 교회들이 준비한 '부모들과 함께 하는 제기차기' '재미난 포즈로 찍는 가족사진' '풍선으로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각 교회에서 참가한 찬양단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복음성가 실력도 뽐내게 된다.
또한 패밀리세이버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커넥션' 프로그램도 진행해 친구와 이성간의 교제를 건전하면서도 진실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소장은 "아이패밀리는 각 교회들이 중심이 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가정을 만들게 돕자는 취지로 기획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현재 7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교회와 청소년 부모들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은혜를 나눌 수 있다"며 다른 교회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714)484-0033
백정환 기자
오렌지카운티의 중소형 교회들이 합동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정 이벤트 '아이 패밀리(i Family)'를 마련한다.
애너하임에 있는 패밀리세이버센터(소장 이충근 목사)와 예수비젼교회 브리지커뮤니티교회 21세기 침례교회 등 7개 교회는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애너하임의 21세기 침례교회에서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을 일깨워주고 부모들에게는 올바른 부모되기 위한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충근 소장은 "중소형 교회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해 6개 교회와 센터가 기획해 처음 마련한 행사에는 15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뤄 올해는 참가 교회도 늘리고 행사도 더욱 풍요롭게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 패밀리' 행사는 오전에 청소년들에게 본인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얼마나 존중하는지 알아보는 '자존감 테스트'를 통해 본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청소년들이 테스트를 받는 같은 시간에 패밀리세이버센터 이시우 심리학자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과 올바른 부모되기 등 부모와 관련된 강의를 진행한다.
테스트가 끝난 뒤에는 간단한 상담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점핑 놀이기구 바운스를 설치하는 한편 이벤트에 참가한 교회들이 준비한 '부모들과 함께 하는 제기차기' '재미난 포즈로 찍는 가족사진' '풍선으로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각 교회에서 참가한 찬양단들이 그동안 준비해 온 복음성가 실력도 뽐내게 된다.
또한 패밀리세이버센터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커넥션' 프로그램도 진행해 친구와 이성간의 교제를 건전하면서도 진실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소장은 "아이패밀리는 각 교회들이 중심이 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가정을 만들게 돕자는 취지로 기획된 의미 있는 행사"라며 "현재 7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지만 보다 많은 교회와 청소년 부모들이 참여할수록 더 많은 은혜를 나눌 수 있다"며 다른 교회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714)484-0033
백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