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적용 (2) : 서로 헌신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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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헌신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피상적인 우정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형제보다 친밀한 친구”(잠18:24)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관계의 양적인 부분이 아니라 질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많은 친구가 아닌 소수의 정말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 소그룹 안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그런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어렸을 때는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그리스도인들 간에도 친구를 사귄다는것이 쉽지 않다는 (아주 어려운 것) 사실에 모두 동의한다. 사랑도 전도도 의도적인 것이어야 하듯이 친구로서의 사귐도 의도적인 것이어야함을 실감한다. 의도적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헌신할 때에만 친구로서의 관계가 가능함을 느낀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서로에게 헌신된 관계성을 가질 수 있을까? 지난 번 그룹토의에서 나온 대답은 다음과 같다.
- 모이기에 힘쓰자 (함께 모이는 시간에 가능하면 참여하도록 하자)
- 각 장막에서 결정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순종하므로 장막식구로서의 관계성의 중요성을 실천하도록 하자
-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자
- 모임 외에도 서로에게 안부를 묻자
- 베풀뿐 아니라 받을 줄도 알자
- 가정을 서로에게 개방하자
- 여러 식구들이 서로 서로를 알 수 있는 기회를 갖자
- 정기적으로 사랑을 표현하자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다란 것을 알리자)
- 헌신된 관계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어야 하므로 각종 교회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자
- 나는 당신의 가까운 친구가 되고싶다라고 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