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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이룸이를 프리스쿨에서 픽업해서 차에 태웠습니다..
차에 타자마자 이룸이가..
" 엄마 하나님은 왜 우리집에 안와?"
" 왜 자꾸자꾸 우리집에 안와?" 하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하고,, 하나님 이야기를 늘 하는데 이룸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깐 ..
궁금했나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집에 항상 계신다고 말해도 아니라고 우기는 이룸이가 언제쯤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심을 알게 될까요?

그리고 또 몇일전 이룸이를 픽업해서 차에 태웠습니다...
"엄마!! 내친구 워리는 진짜 착하다..."
" 어 그래,,, 어떻게 착한데?"
"워리는 나쁜말을 안해......."
워리는 나쁜말을 안한다는 말에 정말 워리는 착하다고 칭찬을 해주고 다음날
유치원에가서 선생님께 이룸이가 워리가 정말 착하다고 칭찬을 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워리가 어떻게 착하다고 하던가요?"
"워리가 나쁜말을 안한대요..."
...............
선생님께서
"워리가 아직 말을 못해요".........

재미있으셨나요?
울 이룸이 넘 귀엽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