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체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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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 부분을 특별히 아파하는 때는 체기가 있는 때입니다. 이럴 때는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따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사혈침(무통침)을 하나 마련해 놓고 써도 좋고 없으면 그냥 바늘 끝을 불에 소독해서 사용 하십시오.
먼저 손가락 네 곳을 땁니다.
엄지손가락의 손톱 모서리에서 1푼(약3㎜)쯤 떨어져 있는 소상(少商)이라는 곳과 새끼손가락 손톱 모서리에서 역시 1푼쯤 떨어져 있는 소택(少澤)이라는 곳. 양손이니까 모두 네 곳입니다.
너무 많이 체했다 싶으면 발가락 네 곳도 마저 따 주세요.
엄지발가락 발톱 모서리에서 1푼쯤 떨어져 있는 은백(隱白)이라는 곳과 새끼발가락 발톱 모서리에서 1푼쯤 떨어져 있는 지음(至陰)이라는 곳(아래 그림은 오른발의 예). 역시 양발이니까 네 곳입니다.
엄마가 무서워하면 아이는 더 무서워하는 법입니다. 용기를 내서 해보세요.
의연하게 한 번에 끝내야지 망설이고 무서워하다가 여러 번 하게 되면 아이는 더 겁내게 됩니다. 그리고는 새까맣게 죽은피를 꼭 짜버리십시오. 그러고 나면 어지간한 체기(滯氣)는 해결이 됩니다.
<'엄마손은 약손이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