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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 성도님, 홍혜정 자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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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통사고를 당ㅤㅎㅒㅆ다고 소식을 들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분들이 궁금해하십니다.

지금 좀 어떠신지 간단하게나마 댓글을 남겨주실 수 있는지요?

기도하고있고 기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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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들었습니다.

어제 샌디애고에서 오다가 빗물에 방향을 못잡고 가드레일을 받고 경사로 떨어졌고,

그리고 하이웨이 패트롤 차 안에 있다가 역시 방향을 못 잡고 달려온 차에 의해 뒤를 들이 받혀서 목과 허리가 삐끗했다고 들었습니다.

하룻 밤을 지나봐야 정확한 것을 안다는데 지금은 어떤지요?

홍승표 목자님은 와중이라러 그런지 전화를 걸어도 응답이 없더군요.

두 분 다 무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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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제가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지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차가 보트처럼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나서 반동으로

5변 고속도로의 넓은 4차선을 지그재그로 춤추며 옮겨가다가 오른쪽 언덕으로 뛰어올랐습니다.

정말, 감사한 것은 이때 한차도 옆으로 지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이죠.

사탄은  2번의 충격에도 우리가 살아나자 악착같이 쫓아와서 한번도 우리를 쳤습니다.

경찰차로 옮겨 앉아서 막 안도의 숨을 쉬는 순간(  2분도 채 않되었음)

무엇인가가 뒤에서 꽝하면서 제머리위로 유리가루가 쏟아져 내렷습니다.

경찰차가 얼마나 튼튼한지 크게 다치지 않았느데 (우리는 막 벨트를 매었음)

앞에 앉았던 경찰는 눈에서 피가 쏟아져 내려 무척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마를 다친것 같았어요

저는 현재 허리가 아파서 일어났다 누웠다 하기가 힘든형편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수가 없고요.

홍자매님과 형형제님도 많이 아픈 것으로 압니다.

사고가 나자

" 아니, 암인것도 부족해서 몸을 다치게 하다니... "

저는 먼저 내가 오늘 무엇을 회개해야하는가 생각중이었는데

홍자매님의 첫마디는

"하나님이 우리를 살려주셔서 무척 감사해요." 였습니다.

정말,

제가 하나님께 무척 사랑받는 자라는 확신이 더욱 확고해져서

악착같이 살아서 완쾌되어 주님을 위해서 전심으로 달려가야겠습니다.

할렐루야!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도님들 !

저를 위해서 더욱 열심히 기도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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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소식을 들은 순간 마음속에 "주님, 아니... 왜...?"라는 question이 거의 반사적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난 뒤에야 "무슨 뜻이 계시겠지. 선한 길로 인도하시겠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피부로 확인하시는 계기가 되었군요.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땅과 하늘 차이...
그래도 하나님 좀 터프하시다는 생각이...

어쨌든 더 정신차리고 기도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홍목자님, 홍자매님도 속히 회복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날씨도 이러니 더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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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놀랬습니다.

그러나 경황중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매님들의 믿음이

우리들에게 많은 도전이 됩니다.

기도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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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이런..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크게 다치신 외상이 없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외상이 없더라도 교통사고는 휴우증이 크더군요.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세요.

빗길 운전은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2년전 주 목자 교통사고가 생각나는군요.


우리가 이해할 수는 없지만.....이런 시련을 통해서 나타내실 하나님의 뜻을 기대해봅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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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차에 있었는데 두번 죽었다 살아 났습니다.
이렇게 까지 세 사람을 상처 하나 없이 (충격 때문에 목, 허리 쑤시고 그러긴 하지만) 살려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살려주신 큰 목적이 있으실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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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승표 목자님도 그 차에 있었군요.

비록 커다란 사고이지만 주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는 한 계기가 되었음을 믿습니다.

경과가 어떤지요?

시간나면 전화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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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엄청난 사고를 경험하셨네요.

무슨 일을 만나도 믿음의 눈으로 보시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시는 삶을 사시고 계셔서 오히려 격려가 됩니다.

몸과 마음이 안정을 찾고 빠른 회복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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