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온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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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고데모도 아니면서...
어제 12시가 넘어서 느닷없이 나타난
한쌍의 늦청춘 남녀...
첫 비가 와서 비를 맞으려고 돌아다니시다 들리셨다나???
한껏 낭만에 젖은 커플입니다.
딩동 소리에..
잘려고 이빨닦고 세수하고 잠옷입고 침대에 누웠다가
다시 다 줏어입고
문앞에 나가보니
비에 젖은 늦청춘 남녀
신나고 행복한 얼굴로 서있습니다.
빠알간 홍조까지 띄고...
니고데모는 심각한 표정이었을텐데..
어제밤에 온 손님들은....
무~~~지 즐거운 모습이셨습니다.
부러웠습니다.
첫 비를 한껏 맞으셨는지요???
어제 12시가 넘어서 느닷없이 나타난
한쌍의 늦청춘 남녀...
첫 비가 와서 비를 맞으려고 돌아다니시다 들리셨다나???
한껏 낭만에 젖은 커플입니다.
딩동 소리에..
잘려고 이빨닦고 세수하고 잠옷입고 침대에 누웠다가
다시 다 줏어입고
문앞에 나가보니
비에 젖은 늦청춘 남녀
신나고 행복한 얼굴로 서있습니다.
빠알간 홍조까지 띄고...
니고데모는 심각한 표정이었을텐데..
어제밤에 온 손님들은....
무~~~지 즐거운 모습이셨습니다.
부러웠습니다.
첫 비를 한껏 맞으셨는지요???
댓글목록
비에 젖은 ....님의 댓글
비에 젖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밤 늦은 시간 쉬려는 때에
침입자, 방해꾼이 되어 미안합니다.
그러나,
첫 비의 싱그러움에 마음을가누지 못해
저지른 실례를 너그러이
봐주시니 그 또한 감사합니다.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더없이 행복했구요.
그밤에,
홍형제님이 끓여주신 따끈한 차
정말, 정말 좋았습니다.
비를 맞으며,
차를 닦으며,
한밤의 질주.........
한껏,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때를 따라 비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또 무슨 은혜와 낭만을 주실지
기대됩니다.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