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으로 선교사 파송 > 자유게시판

지난 13년동안 주안에서 함께 삶을 나눈 것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저희들은 박영립, 사라 성도님 가정과 같은 아파트에서 만 11년을 살았지요.
돌아보니 독감과 같은 병환으로 인하여 주일예배모임을 빠진 것 빼고는 두분께서 개근을 하셨더군요.

23년여의 미국생활을 훌훌 털고 역이민의 길에 오르시는 두분을 보며 마음이 미어졌습니다만,
그러나 가시는 곳곳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을 것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파송하는 바입니다.
두분의 새로운 삶과 사역을 위해서 영육 간에 계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며 승리의 삶을 이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늘 두분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