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진 성도님의 창세기 소감 발표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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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되세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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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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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제1강 소감(이옥진)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
조금도 의심한 적도 없고 의문을 가져본 적도 없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배웠고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창세기 제1강을 배우면서 그동안 제가 알지 못한 것들이 많고 엄청나게 큰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날 빛을 만드시고, 둘째날 하늘공간을 만드시고, 셋째날에는 땅과 바다를 나누시고 땅에 식물을 만드셨고, 넷째날에는 해와 달과 별들, 다섯째날에는 새와 물고기를 만드시고 이 모든 것들로 번성케 하셨습니다. 여섯째날에는 가축과 들짐승을 만드시고 또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창조의 순서에서 또 다른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생물과 사람이 살아갈 삶의 터전을 먼저 준비하시고 그 위에 모든 것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나님의 계획 하에 예비하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현재 존재하는 것도 창세전에 이미 계획하신 것입니다. 지금 창세기를 공부하게 하신 하나님의 나에 대한 계획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어쩌면 이 확신이 나를 자만에 빠뜨릴 수도 있지만 조금도 의심이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과연 어떤 쓰임과 목적이 있을까? 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계획에 동참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를 상상해 봅니다.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주만물을 사랑하시고, 또 모든 것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나의 인생은 얼마나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있었나 생각해 보면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축복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나의 삶에 항상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만사를 그분의 입장에서 해석하고 살고 있는지 정말 반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닮아가기 보다는 물질을 더 추구하고 쫓는 타락의 삶에 가깝게 살고 있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이제라도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라는 말씀에 따라서 언제나 나의 길에 빛을 바라보며 인생길을 가야겠습니다.
“선악과”에 대해서 공부하기 전에는 아담과 하와가 먹고 죄를 지은 것만 알았는데, 선악과를 동산 중앙에 놓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상 하나님아버지와 함께하는 삶이 에덴동산이며, 지금 이곳이 에덴동산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며 선악과의 의미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매순간 순간을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제 창세기 제 1강을 마쳤습니다. 나는 하나님아버지의 의도 앞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새롭게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깨달은 것은 이제껏 나는 옛것에 얽매여 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하여 말씀을 알고 율법적인 삶에서 벗어나 은혜 가운데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이옥진 자매님,
이제로 부터 하나님께서 자매님과 그 가정을 통해 하실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창세기 말씀공부는 실제로 그냥 공부가 아니라 삶이 뒤집어지는 살아있는 말씀이 역사하는 현장임을 많이 봐왔습니다.
이런 놀라운 일이 자매님에게도 일어날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 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히브리서 4:12~13
계속해서 창세기를 공부하시며 실로 놀라운 일들을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자매님의 창세기 소감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자매님께서 창세기 소감을 읽게된 자체가 참 감사하였습니다.
정말 멋진 자매님을 통해 일어날 멋진 일들을 기대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