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일간의 동행 두 번째 날 - 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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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세상에서는 섬김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잘 받들어 모시는 것으로 정의 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큰 자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자신의 목숨까지 드려 우리에게 섬기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1. 왜 섬겨야 할까요?
그 분의 섬기심은 우리를 변화 시켰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는 진실된 섬김은 형제와 이웃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며 변화시킵니다.
이 것이 우리가 이웃을 섬겨야 할 이유가 됩니다.
2. 누가 섬겨야 할까요?
제사장도 레위인도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된 자를 그들의 알량한 율법과 교리 때문에 피하여 도망 갔지만 사마리아인은 그를 불쌍히 여겨 구원하여 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바라보실 때 그러합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신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구원하시려 십자가에서 참혹한 형벌을 받으시며 사형당하셨습니다.
이렇게 먼저 예수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고 구원 받은 우리가 긍휼한 마음으로 내 이웃을 섬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을 섬기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3.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일을 많이 하였나 보다, 얼마나 일을 잘 하였나 보다,
얼마나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였나를 질문하십니다.
1). 지금 현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가지고 이웃을 섬기십시오.
사마리아인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강도 당한 자를 섬겼습니다.
2). 기도로 섬기십시오. 영혼이 변화됩니다.
3). 무엇 보다도 예수님의 방법으로 섬기십시오.
예수님은 따지지도, 정죄하지 않으시고 먼저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런 사랑과 섬김은 아무리 완악한 사람이라 하여도 그 영혼이 변화됩니다.
예수님은 율법사에게 누가 이웃인것을 아는 것 보다 더 중요한 말씀을 하여주셨습니다.
그것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입니다.
여러분은 이제까지 한 영혼을 섬기어 보았습니까?
가서 한 영혼을 섬기는 것으로 하나님께 대한 위대한 헌신을 시작하여 보십시오.
댓글목록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저는 주님께 참 죄송하였습니다.
많은 순간 손해감정이나 댓가를 바라는 마음으로 변질된 섬김을 하였던 것을 주님께서 아시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죽이는 자들에게 몸을 내어줄 뿐만 아니라 죽어가는 순간에도 그들을 사랑하시며 기도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제가 어떻게 흉내라도 낼 수 있을까요?
진정한 섬김을 가능케 하는 진정한 사랑의 힘이 제게는 너무나 필요합니다.
내 안에 있는 일시적인 '사랑'이나 '긍휼'의 감정에 의존하여서는 너무 빨리 한계에 부딫힌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섬김의 대상을 보기 전에 그 사람을 사랑하고 그의 필요를 채우기를 원하시는 주님을 쳐다보아야 될것같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주인, 나의 소망이 있는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 기꺼이 할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이 이상속에만 있지 않고 현실속에 실현되었을 때
거기서 천국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어둡고 추운 세상 가운데서 우리를 천국으로 초대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립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목자님을 통하여 전해지는 메세지가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사마리아인이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 "...compassion on him...."
섬기기 위해서 우리가 섬길 대상들의 자리에 서야만
진정한 섬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
사람을 보지 않고, 의식하지 않고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그 영혼을 보고
그의 자리에서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내 자리에 친히 내려오셔서
죽으시기까지 나를 섬겨주신 것처럼......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이 몸을 산 제사로 드립니다.
송서영님의 댓글
송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노 목자님의 섬김 말씀을 듣고 혼자 생각 해 봤읍니다.
과연 현재에서 내게 똑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난 어떻게 대처할까.
정말 사마리안 처럼 그 사람을 돌보아 줄 수 있을까? 결론은 그렇게 못한다는 것입니다.
전화로 신고는 할지언정 옆에서 병원 갈 때까지 그를 위해 같이 있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가 내 친구이면 할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기에 더욱 더 못한다는 것이지요.
섬길 수 있다는것은 사랑과 헌신이 필요로 한가 봅니다.
제게 있어서 너무나 부족한 것들입니다.
노 목자님의 헌신적인 섬김을 옆에서 볼 때 늘 감사하는 생각과 나도 내 신앙을 키워 그렇게 해보겠다는 생각을 했읍니다.
고맙습니다. 목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