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귀가 찾아오면....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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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캄캄한 밤에 방 안에 혼자 있는 노요한 목자님에게 마귀가 나타났습니다...

험악하고 험상궂은 마귀의 모습에 노목자님은 사시나무 떨듯이 겁에 질려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마귀가 나타날 땐 말씀으로 물리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머리를 짜 내도 어떤 성경 구절도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 찬양을 부르면 마귀가 물러갈꺼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머리 속에 떠오른 한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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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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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양을 들은 마귀가 깜짝 놀라 멈칫하다가

눈물을 흘리며 마귀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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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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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나타날 지 모를 마귀에 대비해 말씀 암송에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