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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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share 하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실화랍니다.
어느 믿음 좋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이 분이 증거하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 분의 삶이 일치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하나님의 귀한 종이셨습니다.
어느날...
세상의 권력이 대단한, 그러나 도저히 복음을 받아들이지않던 분이 이 분을 만나 물어보았답니다.
'당신이 믿는 예수라는 분은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
잠시 생각한 후에,
그 분은
'주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하신 후.....
'예수님은.........저를 닮았습니다.'
그 말을 들은 권력자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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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내 삶으로 증거되는 주님..... 그 어떤 말이나 설명보다도 더 강한 파워가 있는 것같습니다.
어제 주일, 목사님의 설교말씀처럼....
아는 것을 그대로 행하는 삶이 구원 받은 자의 삶이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믿음의 색깔만을 고집하는 현대판 바리새인이 되지않도록, 그러나, 사랑이라는 가면으로
비겁한 타협 또한 하지않는 영적 분별력을 갖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정수영님의 댓글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속에서 너무도 쉽게 반복적으로 범하는 실수중에 한가지가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으로만 내 마음을 채우고
구체적인 결단과 행함이 없는 그저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말씀은 있되 능력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 말씀에 지식이 먼저 내 자신의 모습에서 삶에서
철저히 깨닫고 적용하기 보다 나 아닌 다른이들을
바라보는 판단의 도구로 사용되어지지는 않았나
먼저는 제 자신을 돌아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삶이 되고
삶으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
참으로 멀고 불가능한 현실로 느껴지지만
실수하고 넘어지고 깨어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해 전진해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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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저 주님께 용서를 빌고
내가 예수님을 닮았다 하지 않고
예수님이 나를 닮았다 하니
그 믿음이 저를 감격케 합니다.
아마도 그 권력자에게 예수님을 알게 하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이었을 것입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저도 감동과 도전과 부끄러움을 느낀 적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보트 피플을 열심히 도우던 미국인 한 분이 몇년이 지나 간신히 서로 언어가 통하게 되자
가까이 지내던 베트남 친구 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애썼답니다.
짧은 언어로 열심히 애를 쓰자 그 베트남 사람은 퉁명스럽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 예수님이란 사람이 도데체 누구요 ? 당신 같은 사람이요?"
그러자 그 미국인은 놀라며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저 보다 훨씬 훨씬 훌륭한 분이랍니다. 저는 상대가 안되지요"
그러자 그 베트남 친구는 아주 쉽게 대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그 예수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역시 세상사람들에게는 '우리가 걸어다니는 성경'입니다.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나타낸다면 세상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