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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제시하신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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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잠간  예수님께서 친히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말씀하신 “언약의 피” (the blood of the Covenant” 마 26:28) – “내피로 세우는 새언약” (the New Covenant in Jesus’ blood 눅 22:20) 이란 말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늘날 인간들 사이에 세우는 모든 계약은 계약 당사자들 간에 내가 무엇을 하면 무엇을 받는다, 혹은 무엇을 내면 무엇을 받는다. 무엇을 받으면 무엇을 하거나 낸다 등등의 조건적인 것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우리에게 제시하시는 언약 (계약)은 성격이 전혀 다릅니다. 

그 분이 제시하신 언약은 무조건 일방적으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그가 가진 것의 일부를 주시겠다는 것이나 혹은 할 수 있는 것의 일부를 해드리겠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자신의 전부를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언약 (계약)에 싸인을 한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것은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우리는 좋다고 막상 싸인을 일단 하긴 했지만, 그 것이 무엇인지 감이 잘 안잡힐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 세상에서 있을 수 있는 가장 엄청난 사건이 우리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전부를 받은 자,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한 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소유하므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생명을 갖고 있기에 그 분은 우리 안에 살고 계십니다. (갈 2:20) 

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는 아무런 댓가 없이 받았지만, 일단 그 분의 생명을 받은 우리들은 그 분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고 살면서 우리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습니다.

때로는 우리는 그 주인되신 예수님 때문에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그 분은 우리가  항상 그 뿐께 의뢰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못하기 때문에 꼭 그 분이 나의 인생을 간섭하는 것처럼 여결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간섭은 우리를 속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를 얻게하기 위한 것임을 그리고 우리의 행복 (풍성한 삶)을 위한 것임을 조금씩 때닫게 됩니다..

자기가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멋대로 사는 사람들을 우리는 자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싶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을 자세히 살펴보면, 실상 저들은 무언인가의 노예임을 보게됩니다. 

제멋대로 방탕하게 산 사람들은 쾌락의 노예가 되고,  어떤 사람은  술의, 도박의 마약의, 돈 등 등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중독에 걸리지 않고 정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들 역시 결국 죄와 죽음의 노예 노릇을 하고 있음을 보게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시므로  우리는 그 분의 생명을 갖게되고 거듭난 이후, 우리는 그분의 관점 (영적인 안목)대로 그 분의 가치대로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을 배워가고 또 그렇게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날이 갈 수록 주님께서 제시하신 그 계약서 (언약)에 싸인을 한 것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귀중한 결정이었음을 깨닫게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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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예수님의 품안에서 안전합니다.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분
우리를 위한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우리보다 더 잘 아시는 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삼킬듯한 세상의 물결...
그것이 죽음이든, 생존 경쟁이든,
자존심이든, 열등감이든,
죄책감이든, 헛된 영광이든,
비판이든, 무정함이든, 속임수든, 유혹이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당당히 증명해 보이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신기하리만치...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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