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이쓴 연애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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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시작과 함께
내 가슴 속에 시작된 러브
이 러브를
어떻게 그대에게
보여 드린단 말입니까?
내 장을 발라 꺼내
보여드릴수도 없고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
힘찬 박동을 보여 드릴수도 없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건
이렇게 내 가슴을 담아
그대에게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박터지게 그리운 그대!
그대를 향한 그리움을 달랠수 있다면..
나는 무슨짓도 할수 있을 것입니다.
배때기를 그어서나마 달랠수 있다면...
손도끼로 손가락을 짤라 달래진다면...
난 주저 없이 그리 하겠습니다.
그만큼 그대는 내게
피 터지는 그리움입니다.
그대를 떠올리면
칠성파의 싸움에서
사시미로 무장한 일곱명에게 포위되었을때 보다
더 가슴이 떨리고
맨처음 배때기를 저어버린
칠성파 두목의 배에서 흘러내리던 피보다
더 빨간 그리움이 피어오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은..
빨간 피보라입니다.
내 가슴 속에 시작된 러브
이 러브를
어떻게 그대에게
보여 드린단 말입니까?
내 장을 발라 꺼내
보여드릴수도 없고
가슴을 갈라 심장을 꺼내
힘찬 박동을 보여 드릴수도 없습니다.
내가 할수 있는건
이렇게 내 가슴을 담아
그대에게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박터지게 그리운 그대!
그대를 향한 그리움을 달랠수 있다면..
나는 무슨짓도 할수 있을 것입니다.
배때기를 그어서나마 달랠수 있다면...
손도끼로 손가락을 짤라 달래진다면...
난 주저 없이 그리 하겠습니다.
그만큼 그대는 내게
피 터지는 그리움입니다.
그대를 떠올리면
칠성파의 싸움에서
사시미로 무장한 일곱명에게 포위되었을때 보다
더 가슴이 떨리고
맨처음 배때기를 저어버린
칠성파 두목의 배에서 흘러내리던 피보다
더 빨간 그리움이 피어오릅니다.
그렇습니다.
그대를 향한 내 그리움은..
빨간 피보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