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you're so funny~~~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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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에 홍형제와 91번 Freeway 서쪽방향을 달릴때였습니다.
Harbor Blvd. 에서 탓는데 타자마자 평상시와 달리 길이 꽉 막혀버린것이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차선이 유별나게 차가 많아서 Beach Blvd. 에서 내리려고 아무리 신호를 줘도 머리를
들이 밀수가 없었습니다.
왜그럴까??? 무슨 일이 있을까???
사고가 났나???
한참 동안을 이리 저리 꿰맞춰 보다가...
순간,
아!!!!
맞어!! 10월달이지...???
매년 이맘때 쯤이면 Beach Blvd. 에 Knotts Scary Farm 가려는 차량들 때문에 온 사방의 길이
거의 전쟁터가 되버리는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 그럼 그렇지...
역시 조금 더가니 Beach Blvd. 를 지나자마자부터 또 길이 뻥 뚫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순간, 참....
씁쓸하고, 기가 막히고, 허탈하고... 속상하고...
우리는 뭐라 딱이 설명하기 어려운 심정이 되버렸습니다.
70년대 미국에 처음 이민 왔을때는 안그랬는데...
미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였는데...
언제부터 이 미국이 온갖 기괴하고 쇼킹한 것들의 경쟁이라도 붙듯이
온통 광고판에, 버스 몸체에, 해골바가지가 등장하고,
더 충격적인 것을 찾아 경쟁하듯 만들어 놓고
할로윈이랍시고 사탄의 모습을 이렇게 버젓이 서로 부추기듯 내놓게 되었는지...
또 그것을 구경한답시고 이렇게 많은 인파가 길을 막고 늘어서있는지....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는 하나님을 찾아보기 어렵고
하나님을 찾기는 커녕 사탄을 찾아 헤메는 인간들의 타락한 모습..
순간, 또 드는 생각은,
아! 우리 인간이 보기에도 온갓 마귀스럽고 혐오스러운 형상들이 난무하고
죄악에 버젓이 물들어 가면서도 지옥인지도 모르고 서서히 휩쓸려 흘러가니
하나님 보시기에는 얼마나 더하랴... 얼마나... 얼마나...
안타까운 심정이 밀려옴과 동시에..
이러니 하나님께서 어찌 더 참으시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어찌! 어찌 더 참으시랴...
쓸어 버리고 싶으실 하나님의 심정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처음에 하나님께서 쓸어버리셨을때도 이렇지 않았을까... ??
죄악이 온천하에 만연하였었지..
그땐 물이었지...
근데, 그때 쓸어버리신후 노아의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기를
다시는 물로 쓸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셨지...
그리곤.. 이번에는 "불로" 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체질이 풀어지고... 불로...
그럼 그때에 분명히 어느 누군가가 죽어가면서
"하나니~~~임!!!! 너무 하세요!! 약속도 안지키시고... !!!
다시는 사람들을 이땅에서 쓸어버리시지 않겠다고 해놓고,
왜! 왜! 왜!!!! 또 쓸어버리시는 거예요???? 네??? 하나님 맞나요??????" 라고 항의 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
쓰~~윽 눈을 가늘게 뜨시고...
개구쟁이 미소를 온 얼굴에 띠시고는..
"내가... 물로 안한댓지... 불로 안한단말 안했는데...???? ㅎㅎㅎ ㅋㅋㅋ"
역쉬!!! 우리 하나님!!!
이렇게 될줄 미리 대비하시고 "물로" 안한다고 꼭 집어서 말씀해 주셨었지요... ㅎㅎㅎ
"물로" 안하지 "불로"는 할수 있으신 하나님...ㅋㅋㅋ
하나님,,,
유머감각 최고!!! 최고!!!
그전에 저는 좀 데려가 주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하나님~~??? 꼭! 꼭! 꼭요~~~
Harbor Blvd. 에서 탓는데 타자마자 평상시와 달리 길이 꽉 막혀버린것이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차선이 유별나게 차가 많아서 Beach Blvd. 에서 내리려고 아무리 신호를 줘도 머리를
들이 밀수가 없었습니다.
왜그럴까??? 무슨 일이 있을까???
사고가 났나???
한참 동안을 이리 저리 꿰맞춰 보다가...
순간,
아!!!!
맞어!! 10월달이지...???
매년 이맘때 쯤이면 Beach Blvd. 에 Knotts Scary Farm 가려는 차량들 때문에 온 사방의 길이
거의 전쟁터가 되버리는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 그럼 그렇지...
역시 조금 더가니 Beach Blvd. 를 지나자마자부터 또 길이 뻥 뚫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순간, 참....
씁쓸하고, 기가 막히고, 허탈하고... 속상하고...
우리는 뭐라 딱이 설명하기 어려운 심정이 되버렸습니다.
70년대 미국에 처음 이민 왔을때는 안그랬는데...
미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였는데...
언제부터 이 미국이 온갖 기괴하고 쇼킹한 것들의 경쟁이라도 붙듯이
온통 광고판에, 버스 몸체에, 해골바가지가 등장하고,
더 충격적인 것을 찾아 경쟁하듯 만들어 놓고
할로윈이랍시고 사탄의 모습을 이렇게 버젓이 서로 부추기듯 내놓게 되었는지...
또 그것을 구경한답시고 이렇게 많은 인파가 길을 막고 늘어서있는지....
참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서는 하나님을 찾아보기 어렵고
하나님을 찾기는 커녕 사탄을 찾아 헤메는 인간들의 타락한 모습..
순간, 또 드는 생각은,
아! 우리 인간이 보기에도 온갓 마귀스럽고 혐오스러운 형상들이 난무하고
죄악에 버젓이 물들어 가면서도 지옥인지도 모르고 서서히 휩쓸려 흘러가니
하나님 보시기에는 얼마나 더하랴... 얼마나... 얼마나...
안타까운 심정이 밀려옴과 동시에..
이러니 하나님께서 어찌 더 참으시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어찌! 어찌 더 참으시랴...
쓸어 버리고 싶으실 하나님의 심정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처음에 하나님께서 쓸어버리셨을때도 이렇지 않았을까... ??
죄악이 온천하에 만연하였었지..
그땐 물이었지...
근데, 그때 쓸어버리신후 노아의 가족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기를
다시는 물로 쓸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셨지...
그리곤.. 이번에는 "불로" 하시겠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체질이 풀어지고... 불로...
그럼 그때에 분명히 어느 누군가가 죽어가면서
"하나니~~~임!!!! 너무 하세요!! 약속도 안지키시고... !!!
다시는 사람들을 이땅에서 쓸어버리시지 않겠다고 해놓고,
왜! 왜! 왜!!!! 또 쓸어버리시는 거예요???? 네??? 하나님 맞나요??????" 라고 항의 할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
쓰~~윽 눈을 가늘게 뜨시고...
개구쟁이 미소를 온 얼굴에 띠시고는..
"내가... 물로 안한댓지... 불로 안한단말 안했는데...???? ㅎㅎㅎ ㅋㅋㅋ"
역쉬!!! 우리 하나님!!!
이렇게 될줄 미리 대비하시고 "물로" 안한다고 꼭 집어서 말씀해 주셨었지요... ㅎㅎㅎ
"물로" 안하지 "불로"는 할수 있으신 하나님...ㅋㅋㅋ
하나님,,,
유머감각 최고!!! 최고!!!
그전에 저는 좀 데려가 주시는것 잊지 마시구요 하나님~~??? 꼭! 꼭! 꼭요~~~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운 일입니다.
미국이 왜 점 점 기울어져가는 이유가 이런 현샹들 때문 아닐까요?
이런 무리들 속에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포함되 있으리라는 것은 과연 짐작에 불과할까요?
제 친구가 이번에 동성애 정치인 기념일을 제정하는 과정에 관한 인터넷 search를 해보았는데
의외로 미국교회들의 참여가 적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한인교회들은 많이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번 Proposition 8이 겨우 통과되어 감사하기는 하지만,
그 몰몬교도들이 재정지원을 하고 앞에서 나서지 않았다면 통과되지 못했었으리라고 하니...
일반 백성들도 문제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 교회들의 문제 이에 못지 않게 심각하지 않겠나 생각해봅니다.
우선 나 자신부터 그리고 우리 교회라도 세상에 물들거나 타협하지 않고
주님을 대할 그 날을 예비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