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감사드립니다.(Jooyoung's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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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
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출애굽기 12장 21절.
어제 얼마나 많은 비가 왔었는지 저와 그리고 우리 가족이 모두 긴장하며 주영이의 첫 번째 생일 감사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집에서 할 것이냐? 예정 대로 공원에서 할 것인가...? 마음 조리며....
그런데 갑자기 2005년 7월8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7월8일은 저와 저희 아내의 혼인예배 전 날이었습니다. 8일 금요일 밤 정말 비가 억수 같이 오는 것입니다. 억수 같이...금요 철야를 마치고 밤 12시30분 집으로 돌아가는데 앞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것입니다. 얼마나 긴장되고 답답하던지요....내일 혼인예배인데....어쩌란 말입니까? 하나님!!
7월 9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간밤에 내리던 그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얼마나 슬프던지요....저의 고향은 인천입니다. 결혼은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교회에서 예정되었구요. 많은 하객들이 인천에서 또는 이곳 저곳 지방에서 오셔야 하는데....좀 섭섭했습니다.
오후 12시 저의 아내와 함께 신부화장을 하러 미용실로 자리를 옮겼다가 개봉교회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저의 아내가 출애굽기 12장 21절의 말씀을 묵상한 것을 저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완벽한 날씨가 우리 앞에 펼쳐 지는 것이었습니다. 혼인예배 드리기 40분 전 하늘이 밝게 개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한국의 7월 날씨는 축축하고 후덥찌근, 짜증나는 날씨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감밤과 아침 나절에 내린 비로 인하여 후덥찌근한 날씨는 없고 아주 선선한 초가을의 날씨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저는 어제 위의 말씀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저의 기도가 응답 되었습니다. 갈등하고 이리저리 당황해 할 때 아브라함 목사님께서 "예정대로 하자~!" 라고 말씀 하신 것을 곰곰히 귀 기울여서 하나님의 말씀과 대입하였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예전에 비슷한 상황 속에서 선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생각 났고 그 손길의 방정식에 저의 가족의 상황을 대입했더니 오늘 아주 좋은 날씨로 하나님께서 주영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셔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더불어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기도로 참석하신 모든 교회 성도님들께 저희 세 식구 모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 6시 부터 좋은 장소를 잡기 위해 동분 서주 하신 담임목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출애굽기 12장 21절.
어제 얼마나 많은 비가 왔었는지 저와 그리고 우리 가족이 모두 긴장하며 주영이의 첫 번째 생일 감사예배를 준비하였습니다. 집에서 할 것이냐? 예정 대로 공원에서 할 것인가...? 마음 조리며....
그런데 갑자기 2005년 7월8일에 있었던 일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7월8일은 저와 저희 아내의 혼인예배 전 날이었습니다. 8일 금요일 밤 정말 비가 억수 같이 오는 것입니다. 억수 같이...금요 철야를 마치고 밤 12시30분 집으로 돌아가는데 앞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것입니다. 얼마나 긴장되고 답답하던지요....내일 혼인예배인데....어쩌란 말입니까? 하나님!!
7월 9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간밤에 내리던 그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얼마나 슬프던지요....저의 고향은 인천입니다. 결혼은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교회에서 예정되었구요. 많은 하객들이 인천에서 또는 이곳 저곳 지방에서 오셔야 하는데....좀 섭섭했습니다.
오후 12시 저의 아내와 함께 신부화장을 하러 미용실로 자리를 옮겼다가 개봉교회로 돌아오는 상황에서 저의 아내가 출애굽기 12장 21절의 말씀을 묵상한 것을 저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완벽한 날씨가 우리 앞에 펼쳐 지는 것이었습니다. 혼인예배 드리기 40분 전 하늘이 밝게 개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한국의 7월 날씨는 축축하고 후덥찌근, 짜증나는 날씨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감밤과 아침 나절에 내린 비로 인하여 후덥찌근한 날씨는 없고 아주 선선한 초가을의 날씨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저는 어제 위의 말씀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저의 기도가 응답 되었습니다. 갈등하고 이리저리 당황해 할 때 아브라함 목사님께서 "예정대로 하자~!" 라고 말씀 하신 것을 곰곰히 귀 기울여서 하나님의 말씀과 대입하였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예전에 비슷한 상황 속에서 선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생각 났고 그 손길의 방정식에 저의 가족의 상황을 대입했더니 오늘 아주 좋은 날씨로 하나님께서 주영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셔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더불어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기도로 참석하신 모든 교회 성도님들께 저희 세 식구 모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족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른 아침 6시 부터 좋은 장소를 잡기 위해 동분 서주 하신 담임목사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meejeanyang님의 댓글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영이의 첫 생일을 축하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구요, 미리 제대로 연락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주영이를 세상에 보내시고 주영이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미국에 있는 많은 교회중 저희에게 백목사님의 가정을 보내 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백목사님, 사모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여운 보이들이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세상을 감당하는 그리스도 닮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밑거름이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