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Enforced" 때문에 깨닫게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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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조경란 자매님이 마의 5분이란 글에서 밝힌 것처럼, 운전하다보면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깨닫게되는 경험을 많이합니다.
쉽게 남을 판단하고 불평하는 나 자신을 볼때마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곧 내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나의 운전시간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이란 사실을 잊고 있는, 운전의 목적을 잊고 있는 자신을 탓하곤합니다.
오늘 Garden Glove 클리닉을 가다가 이런 경험을 또 했죠. 아픈 주제에 남을 판단하고 정죄할 기력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경험을 하고 나서 또 다른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마 Brookhurst하고 Chaman이 만나는 교차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Brookhurst선 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Chapman으로 좌 turn을 하려고 하는데 내 앞에 있던 차가 바로 서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것 때문에 2분정도 기다려야했던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 도는 선이 2차선이었음에도 그 차선을 바꾸면 벌 써 빨간불이 될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선에서 머물면서 가까스로이라도 좌턴을 할려고 하였죠. 그런데 그 앞 차 때문에..
말로는 표시안했지만, 앞운전자가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라고 불평하면서. 가만히 신호등을 자세히 보니까 다음과 같은 글이 써 있었습니다. "Photo Enforced"
그 글을 보는 순간 불평히 감사로 바뀌더군요.
저는 이런 상황에 무리하게 좌턴하는 버릇이 있는데, 무리해서 좌턴하다가 사진에 찍혀서 거의 400불에 달하는 벌금을 물어낸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벌금을 물고서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자신이 (벌금을 물었으니까 이만큼이라도 정신차리는게 다행이지만)
때로는 내가 불평하는 대상이 감사할 자세히 알고보면 감사할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쉽게 남을 판단하고 불평하는 나 자신을 볼때마다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곧 내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로서 나의 운전시간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이란 사실을 잊고 있는, 운전의 목적을 잊고 있는 자신을 탓하곤합니다.
오늘 Garden Glove 클리닉을 가다가 이런 경험을 또 했죠. 아픈 주제에 남을 판단하고 정죄할 기력은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경험을 하고 나서 또 다른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마 Brookhurst하고 Chaman이 만나는 교차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Brookhurst선 상으로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Chapman으로 좌 turn을 하려고 하는데 내 앞에 있던 차가 바로 서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것 때문에 2분정도 기다려야했던 것 같습니다.) 왼쪽으로 도는 선이 2차선이었음에도 그 차선을 바꾸면 벌 써 빨간불이 될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 선에서 머물면서 가까스로이라도 좌턴을 할려고 하였죠. 그런데 그 앞 차 때문에..
말로는 표시안했지만, 앞운전자가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라고 불평하면서. 가만히 신호등을 자세히 보니까 다음과 같은 글이 써 있었습니다. "Photo Enforced"
그 글을 보는 순간 불평히 감사로 바뀌더군요.
저는 이런 상황에 무리하게 좌턴하는 버릇이 있는데, 무리해서 좌턴하다가 사진에 찍혀서 거의 400불에 달하는 벌금을 물어낸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벌금을 물고서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자신이 (벌금을 물었으니까 이만큼이라도 정신차리는게 다행이지만)
때로는 내가 불평하는 대상이 감사할 자세히 알고보면 감사할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