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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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목자님 내외분이 이렇게 같이 먼 여행을 떠나시는 것은 21년만에 처음이라고 하십니다.
노요한 목자님은 2주만에 오시고 노영희 목자님은 3주라고 하는데 글쎄요. 전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제가 추측컨데 3주 갖고 안될걸요? 십중팔구 2주 반정도 되면 노영희 목자님께서 집에 전화 하시고
"여보, 일이 좀 생겨서 몇일 더 있어야 겠어요. 마무리 지는데로 연락 할께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 또 전화 한 다음...
"여보, 미안해요 (하나도 안 미안 하면서). 일이 자꾸만 생기네요. 왜 이렇게 만날 사람들이 많지. 일주일 만 더 있다 갈께요. (딸깍)" 그리고 또 일주일 후에...
"여보, 별일 없이 잘 있죠? 이왕 늦었는데 조금 만 더 있다 갈께요. 교회 식구들이 많으니까 전 걱정 안해요. (이젠 교회 식구들까지 들먹이면서) 밖에서 맛있는거 많이 사 드세요. (딸깍)"
뭐 안봐도 뻔 합니다. 한 두번 목격 한것도 아니고.
몇년전 노영희 목자님께서 두 달이나 한국 방문 하셨을때 (그때도 3주 만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저와 이목사님께서 번갈아 가면서 노요한 목자님 하고 매일 놀아 드리느라고 얼마나 고생 했는지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끔찍...
그러니 노요한 목자님 혼자 계실동안 우리가 놀아 드려야 하는데 어떡하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번엔 저도 넘 바쁠것 같고. 그렇다고 이목사님께 전적으로 다 맏기기도 그렇고. 홀애비된 노노인네를 자매님들이 돌봐 드리기는 더욱더 그렇고. 정말 애매 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 거시기한 문제에 대해 좋은 대책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노요한 목자님은 2주만에 오시고 노영희 목자님은 3주라고 하는데 글쎄요. 전 벌써 부터 걱정입니다.
제가 추측컨데 3주 갖고 안될걸요? 십중팔구 2주 반정도 되면 노영희 목자님께서 집에 전화 하시고
"여보, 일이 좀 생겨서 몇일 더 있어야 겠어요. 마무리 지는데로 연락 할께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 또 전화 한 다음...
"여보, 미안해요 (하나도 안 미안 하면서). 일이 자꾸만 생기네요. 왜 이렇게 만날 사람들이 많지. 일주일 만 더 있다 갈께요. (딸깍)" 그리고 또 일주일 후에...
"여보, 별일 없이 잘 있죠? 이왕 늦었는데 조금 만 더 있다 갈께요. 교회 식구들이 많으니까 전 걱정 안해요. (이젠 교회 식구들까지 들먹이면서) 밖에서 맛있는거 많이 사 드세요. (딸깍)"
뭐 안봐도 뻔 합니다. 한 두번 목격 한것도 아니고.
몇년전 노영희 목자님께서 두 달이나 한국 방문 하셨을때 (그때도 3주 만에 오신다고 하셨는데) 저와 이목사님께서 번갈아 가면서 노요한 목자님 하고 매일 놀아 드리느라고 얼마나 고생 했는지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끔찍...
그러니 노요한 목자님 혼자 계실동안 우리가 놀아 드려야 하는데 어떡하죠?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번엔 저도 넘 바쁠것 같고. 그렇다고 이목사님께 전적으로 다 맏기기도 그렇고. 홀애비된 노노인네를 자매님들이 돌봐 드리기는 더욱더 그렇고. 정말 애매 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 거시기한 문제에 대해 좋은 대책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