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쪽에 속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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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쪽에 속할까요?
A. Law is being fulfilled in him through the Spirit(Rom.8:1-4) 믿는 쪽입니다.
1. I have been set free by Christ. I am no longer under bondage to the law (Gal. 5:1-12)
2. But I need something-Someone-to control my life from within. That someone is the Holy Spirit (Gal. 5:13-26)
3. Through the Spirit's love, I have a desire to live for others, not for self (Gal. 6:1-10)
4. This is life of liberty is so wonderful. I want to live it to the glory of God, for He is the One making it possible (Gal. 6:11-18)
B. Now, contrast this with the experience of the person who chooses to live under law, under the discipline of some religious leader:
1. If I obey these rules, I will become a more spiritual person. I am a great admirer of this religious leader, so I now submit myself to his system.
2. I believe I have the strength to obey and improve myself. I do what I am told and measure up to the standards set for me.
3. I'm making progress. I don't do some of the things I used to do. Other people compliment me on my obedience and discipline. I can see that I am better than others in my fellowship. How wonderful to be so sipritual.
4. If only others were like me! God is certainly fortunate that I am His. I have a desire to share this with others so they can be as I am. Our group is growing, and we have a fine reputation. Too bad other groups are not as spiritual as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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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위의 두가지 사실들이 꼭 상반되는 포인트라기 보다도 병행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두번째 사실에 들어나있는 부정적인 마음 자세만 제외한다면)
우선 갈라디아서에서 가장 근본적으로 제시된 문제는 구원얻는 것이 (주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얻는 것이) 믿음으로만이냐 아니면, 믿음과 율법을 지킴이 병행되어야 하느냐하는 문제였을 것입니다.
믿음으로만 구원얻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지 못했던 갈라디안교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율법 아래 살 수 밖에 없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갈라디아서에 제시된 대조는 (사도바울이 율법아래 사는 갈라디안 교인들이 복음을 깨닫도록 ) 복음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를 비교하여 설명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의롭게되고 구원받는 것을 분명히 아는 우리들에게 갈라디아서를 적용해서 어떤 그룹에 속하는지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미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 아니고 그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구원의 도리를 모르던 갈라디안 교인들에게는 율법이 진정으로 올무가 되었지만, 우리들에겐 율법이 올무가 될 수 없다고 단정짓고 싶습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3:31)
우리는 신약성경 안에도 우리가 지켜야할 많은 명령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령들은 (혹은 rule) 성령님께 온전히 의존하는 삶과 모순된 것이 아닙니다.
사도바울도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라고 말씀하셨고 (딤후 1:14) 또, 성령님을 따르는 것도 의도적인 선택이 필요할 것입니다. (갈 6:16)
경건에 이르는 연습도 필요하겠고요. 영적성장을 위한 인위적인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씀한 것을 볼 때 그런 자세를 꼭 교만한 것에 비유할 수도 없을 것 같고요.
형제님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댓글을 달았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송서영님의 댓글
송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목사님과 노목자님의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윗글을 올린것은 아무런 의도가 없고 단지 우리의 영적상태를 점검하는대 좋을것 같아 글을 올렸읍니다.
제 생각도 두분의 생각과 같읍니다. 항상 깨여 있어 Walk in the Spirit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삶 ( 기도, QT, 말씀공부, 말씀에 순종, Christian 모임....)을 우리 성도님들과 함께 나누고 싶읍니다.
제가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은 제 개인적으로도 은혜받은것을 나누며 Keep할수 있어 좋고 또 함께 주님이 주시는 Blessing을 나누고 싶어서 입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
다시한번 우리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