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당 사고 홍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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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에 갈것을 걱정하며 지금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에 친구와 만나 조깅을 나갔다가
너무 이른 아침이라 깜깜해서 앞을 보지 못하고
내리막 언덕에서 심하게 굴렀습니다.
어찌어찌 집에까지 걸어서 오긴 했는데
상처가 어찌나 많고 깊은지
반창고 부치는데만 시간이 한시간이나 걸렸습니다.
특히 왼쪽 얼굴부분이 많이 다쳐서
눈주위, 광대뼈주위가 심합니다.
눈하고 워낙 가깝게 다쳤는데 아픈와중에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시고 눈을 속으로 들어가게 있게 만들어 주셨는지 놀라와 합니다.
눈이 튀어 나와있었으면 큰일날뻔해서 눈을 다쳤을 거라네요.. *&%#@
한 이십여군데, 팔다리 어깨 손, 얼굴 등에 반창고를 여기저기 다친곳마다 붙이고 보니
마치 상이군인같은 모양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이 쓰리고 아플텐데 이를 악물고 잘 참아 내었습니다.
나는 상처때문에 속이 상해 죽겠는데
아들은 상처도 상처지만 모처럼 조깅하겠다고 나섰다가
정작 뛰기 시작하고 바로 넘어졌다고
못뛴것 때문에 속상해 하는군요... 참...
오늘 교회에서 상이군인이 된 지성이를 만나면
왜그랬는지 궁굼해 하실테니 미리 알려드립니다.
얼굴의 상처가 permanent scar 가 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뛰어나신 치료의 능력, 원상복귀의 능력을 trust 합니다.
오늘 새벽 5시에 친구와 만나 조깅을 나갔다가
너무 이른 아침이라 깜깜해서 앞을 보지 못하고
내리막 언덕에서 심하게 굴렀습니다.
어찌어찌 집에까지 걸어서 오긴 했는데
상처가 어찌나 많고 깊은지
반창고 부치는데만 시간이 한시간이나 걸렸습니다.
특히 왼쪽 얼굴부분이 많이 다쳐서
눈주위, 광대뼈주위가 심합니다.
눈하고 워낙 가깝게 다쳤는데 아픈와중에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아시고 눈을 속으로 들어가게 있게 만들어 주셨는지 놀라와 합니다.
눈이 튀어 나와있었으면 큰일날뻔해서 눈을 다쳤을 거라네요.. *&%#@
한 이십여군데, 팔다리 어깨 손, 얼굴 등에 반창고를 여기저기 다친곳마다 붙이고 보니
마치 상이군인같은 모양이 되어버렸습니다.
많이 쓰리고 아플텐데 이를 악물고 잘 참아 내었습니다.
나는 상처때문에 속이 상해 죽겠는데
아들은 상처도 상처지만 모처럼 조깅하겠다고 나섰다가
정작 뛰기 시작하고 바로 넘어졌다고
못뛴것 때문에 속상해 하는군요... 참...
오늘 교회에서 상이군인이 된 지성이를 만나면
왜그랬는지 궁굼해 하실테니 미리 알려드립니다.
얼굴의 상처가 permanent scar 가 되지 않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나님의 뛰어나신 치료의 능력, 원상복귀의 능력을 trust 합니다.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모처럼 결단하고 새벽 jogging을 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많이 아프고,쓰리고, 붓고 ... 하겠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반드시 무슨 뜻이 계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결코 헛된 것이 없으니까요.
기도하겠습니다.
이번 일이 그야말로 지성이의 인생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니이다. "(시 119:105)
도리어 축복의 열매로 나타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