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사님의 열쇠꾸러미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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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발견되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요.
감사한 일입니다.
속이 다 시원합니다.
앓든이가 빠진듯...........
그런데 과연 어디에 있었을 까요?
맞추시는 분에게는 상을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번호중에서 골라서 댓글로 달아주십시요.
1. 박목사님 댁 안 어디에 걸려 있었다.
2. 목사님 댁 Garage에 떨어져 있었던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
3. 교회당에 있는 것을 청소하는 분이 발견하여 office 맡겼다.
4. 가방 안 깊은 구석에 있었다.
5. 차안에 seat 속에 깊숙히 숨겨있었다.
댓글목록
최바울님의 댓글
최바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를 풀때, 먼저 출제자의 의중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한데...... 어렵습니다.
몇가지 생각해보면,
1. "그러나 곧 찾게 될 것을 믿습니다. 목사님 댁 어디에서.... "라는 일전에 이 목사님께서 쓰셨던 덧글을 생각 할때...., 1번에 이 답을 쓰신 점과, "발견되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는" 윗글을 참고할때 1번은 아닙니다. (좀 불안하시만....)
2. 2번에 "뒤늦게"라는 수식 문구가 답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시려는 의도가...... 따라서 2번도 아닙니다.
3. 4번에 "깊은 구석" 5번에 "깊숙히"의 미사어구가 걸립니다...... 따라서 4,5번도 아닙니다.
4. 3번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3번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답 3번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을 주신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 박유남
2번: 김홍석, 노영희
3번: 홍혜정, 최바울, 박지현
4번: 주지연, 양순이
5번: 노기용, 노요한
박목사님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지난 주일에 박목사님 내외분이 집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이미 자신은 열쇠꾸러미가 없어진 것을 확실히 아셨답니다.
그런 것으로 보아서 교회당이나 목사님 댁의 주차장 어딘가에서 떨어뜨렸을 것이 확실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당 안팍을 거의 샅샅이 뒤지며 찾아 보고 secretary Carol 에게도 누가 혹시 열쇠꾸러미 주은 사람이 없는가고 물어보고 등등 모두 허사.
박사모님은 온 집과 garage를 뒤지며 첮았으나 역시 허사.
박목사님왈: 그렇대두요. 내가 parking lot에서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미 열쇠가 없는 것을 알았다니까요...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우리들도 그런줄로 알 수 밖에...........
결국 오늘 오후에 그 열쇠꾸러미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어디인가 하면.........
자유계시판 #1199 에 정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