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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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의 9일째 사진을 보고 우리 주영이는 9일째 어땠나하고 기억을 더듬으면서 찾아보니
마침 9일째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그 때는 빨리 저 혼자 앉을 수 있으면 할 일도 없겠다 싶었는데,
웬걸 갈수록 태산입니다.
지금 이 사진을 올리고 있는 제 책상 옆에 기어와서 마우스 만지고 키보드도 아무 거나 눌러보고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이제 4월 25일이면 우리 주영이 돌인데, 지금까지 큰 탈 없이 잘 자랄 수 있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침 9일째 찍은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그 때는 빨리 저 혼자 앉을 수 있으면 할 일도 없겠다 싶었는데,
웬걸 갈수록 태산입니다.
지금 이 사진을 올리고 있는 제 책상 옆에 기어와서 마우스 만지고 키보드도 아무 거나 눌러보고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이제 4월 25일이면 우리 주영이 돌인데, 지금까지 큰 탈 없이 잘 자랄 수 있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9일째에 애기가 예쁘면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눈코입 머리통도 엉성하고 우습게 생겼는데
낳은 부모들에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예쁜 아기지요.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예쁘다고 한다는데
배우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이런 마음을 넣어주신 하나님은
정말 기가막히게 놀랍습니다.
우리 지애도 너무 허옇고 몽실몽실 밀가루 반죽같이 생겼었는데
우리 눈에는 그래도 예뻤지요.
주영이도 그때 모습은 솔직히 눈도 붓고 해서 그리 예쁜것 같지는 않은데
부모눈에는 얼마나 예쁘게 보였을까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