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어케 된거냐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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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케 된거냐믄여...
주일날 찬양연습을 끝내고 가려고 정리하는데
저희 그릇에 청첩장과 쌀쿠폰이 있길래..
지현자매님께 "난 쌀 못탔는데 이거 자매님꺼 아네요"하고 물었더니,
"아녜요..지껀 있어요.. 백사모님꺼 아니예요??"그러더라구여..
잘 모르니깐 그래서 '그런가부다' 하고 가져왔지여..
집에 와서 언니헌테 물어보니 "아닌데..내건 있는데.." 그러더라구여..
'이일을 어째.. 이게 돼체 누구거란 말인가???'
괜히 들고 와서리.. 안절부절..
근데..
이틀전 울 큰딸이 결정적인 단서를 얘기해 주더라구여..
선반에 놓여있는 청첩장을 보더니..(그림같은 것이 그려져 있었거드여..)
"엄마~~ 이 카드(청첩장) 지나껀데.."
아니!! 이렇게 쉽게..진작에 물어볼껄..
드뎌..
쌀쿠폰의 주인을 찾게 된거져..
명선자매님~~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됐슴다..
글쿠..지현자매님~~
이따 장막서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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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날 찬양연습을 끝내고 가려고 정리하는데
저희 그릇에 청첩장과 쌀쿠폰이 있길래..
지현자매님께 "난 쌀 못탔는데 이거 자매님꺼 아네요"하고 물었더니,
"아녜요..지껀 있어요.. 백사모님꺼 아니예요??"그러더라구여..
잘 모르니깐 그래서 '그런가부다' 하고 가져왔지여..
집에 와서 언니헌테 물어보니 "아닌데..내건 있는데.." 그러더라구여..
'이일을 어째.. 이게 돼체 누구거란 말인가???'
괜히 들고 와서리.. 안절부절..
근데..
이틀전 울 큰딸이 결정적인 단서를 얘기해 주더라구여..
선반에 놓여있는 청첩장을 보더니..(그림같은 것이 그려져 있었거드여..)
"엄마~~ 이 카드(청첩장) 지나껀데.."
아니!! 이렇게 쉽게..진작에 물어볼껄..
드뎌..
쌀쿠폰의 주인을 찾게 된거져..
명선자매님~~
본의 아니게 미안하게 됐슴다..
글쿠..지현자매님~~
이따 장막서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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