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주신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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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돈을 지불하고 산 음료수를 누구에게 부탁해서 가져오게했지요.
수고하는 직원들과 나누어 마시기위함이였죠.
그런데 이분이 가져와서는 어디서 난것이며 누가 돈을 지불하였고 단지 본인은
심부름꾼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직원들에게 마시라고 전했고 그분은 자신이
댓가를 지불하지도 않고 감사를 한몸에 받고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있었어요.이 일을 보면서 저는 예수님께 너무 너무 미안한 생각이 들엇어요.
우리에게 주신 각양의 은사들 자기 것으로 착각하고 마음대로 사용하고 영광을
돌려야 하는시간 주께서 하셨습니다.그 말을 해야하는시간 가만히 있거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 날이 얼마나 될까? 생각했어요.주님 저희는 청지기입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받으셔야할 영광을 내가 추구하면서도 내 자신의 모습을 깨닫지 못하는.. 이런 실수를 얼마나 많이 하고 사는지..
하나님이 주신 것을 마치 제것인양 착각하면서 살기 쉬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게해주는 귀한 이야기입니다.
이목사님이 항상 자신을 가리켜 무익한 종이라고 말씀하시는 의미가 무엇인지 좀 더 깨닫게해주는 좋은 이야기네요.
우리가 주님의 것을 주님의 것으로 여기고 주님에게 돌릴 수만있다면 그 것이 진정한 예배요 섬김이요 사랑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 것이 저의 모습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심부름 하신 분이 정말 큰 실수를 하셨네요.
그건 신앙을 떠나서 상식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 어째 그런일이.
모르고 한 일이면 상식이 없는것이고
알고 그랬으면 그건 더욱더 악한 행동이고
이래 저래 설명이 안되는 일을 저질른것 같네요.
이런 그릇된 행동들은 다 감사가 없는 삶에서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그 사람이 조금 이라도 감사한 마음이 있었다면 당연히 먼저 당사자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야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잘못 생각하지 안도록 누가 대접 하는것인지 밝혀야 했던것이 당연한 것인데.
우리도 이런 잘못을 저질르지 안도록 성경 말씀에 따라 범사에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나눠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