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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담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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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갈라디아서를 공부하며 사도바울의 담대함을 보며 배웠읍니다.

갈2:11-14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When Peter came to Antioch, I opposed him to his face, bacause he was clearly in the wrong."

"그러므로 나는 저희가 복음의 진리를 따라 바로 행하지 아니함을 보고 모든 자 앞에서 게바에게 이르되 네가 유대인으로서 이방을 좇고 유대인답게 살지 아니하면서 어찌하여 억지로 이방인을 유대인답게 살게 하려느냐 하였노라. When I saw that they were not acting in line with the truth of the gospel, I said to Peter in front of them all, "You are a Jew, yet you live like a Gentile and not like a Jew. How is it, then, that you force Gentiles to follow Jewish customs?"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도 바울은 베드로가 안디옥에 이르렀으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를 면책합니다. 그당시 베드로는 주님의 사도중에서도 뛰어난 사도요, 능력있는자요,예루살렘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따랐읍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 당시에는 베드로와 견줄수 없는 지극히 작은자 였읍니다. 지금의 우리가 바라보는 바울과는 다른, 변방의 Preacher 였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담대히 베드로를 책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 ~

바울이 왜 그렇게 까지 해야만 했나 생각해 보았읍니다. 그냥 베드로와 만나 얘기할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앞에서 창피함을 주었어야 할까?
너무 궁금해서 공부(research)를 좀 했읍니다.

사도행전 15장으로 돌아가서 그당시 안디옥 교회에는 할례문제로 분쟁과 다툼이 있었읍니다. 그래서 공부한 결론은

1. 교회를 단합해야 했었기 때문입니다. 할례문제로 교회의 분쟁과 다툼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2. 의는 믿음에 의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갈3:11 "또 하나님 앞에서 아무나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이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니라. Clearly no one is justified before God by the law, because, "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

3. 율법으로 부터 자유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갈5:1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It is for freedom that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n, and do not let yourselves be burdened again by a yoke of slavery."

4. 하나님의 은혜를 떨어 뜨리지 않기 위함입니다. 갈2:21"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 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I do not set aside the grace of God, for if righteousness could be gained through the law, Christ died for nothing!"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일에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않기에 그는 담대할수 밖에 없음을 배웠읍니다. 우리도 사도바울과 같히 담대해 지시길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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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가지 이유들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베드로가 복음에 따라 바로 행하지 않은 것 즉 비복음적인 행동 때문입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비복음적인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자는 복음에 목숨을 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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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송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목사님

저또한 목사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가장 중요한 복음을 빼 놓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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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형제님

몸이 완전히 회복된듯 하여 안심이 되는군요.

또 이토록 도전되는 글을 올려주니 감사하고....

믿음의 전진을 함께 계속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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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한다"란 바울의 고백이 생각납니다.

사도바울이 베드로가 복음에 따라 행하지 않은 것에 분개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에 그가 사로잡혀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주여! 저도 주님의 사랑으로 제 심정이 충만키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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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믿음이 좋다고 하는 교회의 리더들이 사람의 눈을 의식하여 위선적인 일을 하거나 자신의 유익을 구할 때

이렇게 담대하게 항의할 수 있는 먼저 정직한 신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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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kim님의 댓글

no_profile joh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울 같이 복음을 전하는데 담대합시다

송형제가 이렇케 매일 큐티를 올리니 우리가 도전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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