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널위해기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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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눈물이 감당할 수 없게 나의 마음에...
와서 닿아서 엉엉 소리내어 울고 있을 때....
누군가 나에게 너를 위해 기도하고있노라...
말해 주었는데 나는 지금 누군가가 아닌...
나만 보고 나를 위한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점점 비워져 가는
딸 아이의 방을 치우며 우리는 점점 말을 아끼고 서로를...
바라보지 않으려고 다른곳을 바라본다..
이제 얼마 후면 딸 아이의 방이 다 비워지겠지..
서로 감당해야 할 시간들이 지나면 새로운 길을보여 주시리라..
지금은 여러 가지에 문제에도 부딪히고 많이 서로 예민해져
있으므로...그래도 누군가에 기도로 우리 딸이이 만큼....
자랄 수 있었음을 안다..누군가에 기도로 나를 이 만큼 세워 놓으심도....
우리 가정도 이제 내가 아닌 누군가 날 위해 했듯이...
우리도 그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며 살게되기를 ......주님꼐 기도하며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할 정도로 김정란 자매님이 쓴 글을 전에도 읽을 때 그 글을 읽기 바로 제가 생각했던 것을 기록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아마도 마이클에 관한 것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오늘도 한나를 꼭 떠나보내며 마음 아파할 김재덕형제님과 김정란 자매님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항상 곁에 있으며서 사랑하던 귀한 사람과 떠나있게 된다는 것은 정말 가슴아프고 견디기 힘든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이런 때야 말로 좋으신 하나님 아름다운 주님의 모습에 확 취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자매님,
이 찬양이 좋다고 하여 자매님 집에서 여러번 반복하여 불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자매님 말대로 누군가 자매님을 위해 기도해 주고, 힘이 되어주고, 기댈 언덕이 되어주었던 것처럼.. .
자매님도 그렇게 이제 서서히 한나를 보내며 준비되어 져가는 것을 또한
기대에 찬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혼자 서 있기 조차 어려워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어느새 주님은 자매님에게 힘을 주고, 용기를 주고, 소망을 주어
이제 달릴수 있게 해 주셨군요...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어 지는 것을 자매님을 통해 실로
체험합니다.
잘 하고 있습니다.
정말 놀랍게 쑥쑥 크고 달라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계속 기도하고 있음을 꼭 기억 하기를 바랍니다 자매님..
한나의 새가정을 위해서도 기도할께요.
백장용님의 댓글
백장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기도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따님을 두셨더군요.
한나. 제가 딸아이를 하나님께서 주시면 한나라고 짓고 싶습니다.
한나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를 영어로 번역하면 Grace 은혜 입니다. 이 은혜의 여인이 하나님께 간구 했더니
사무엘을 기도의 응답으로 얻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의 이름이 히브리어로 샤마이 엘 입니다.
샤마이를 영어로 번역하면 들으시다. 가 됩니다.
그리고 엘을 영어로 번역하면 하나님이 되죠. 샤마이~!! 들으시다. 엘~~! 여호와께서.
은혜의 여인이 하나님께 간구했더니 들으시고 응답하셨다. 무엇으로? 그렇게 바라고 기다리던
아들로....그 아들이 보통 아들이겠습니까...사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