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캠핑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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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 저녁 2박3일의 교회 중고등부 캠핑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양 목사님의 미니밴 중 하나가 배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오후 두시쯤 출발하려던 예정이 오후 네시반 쯤에야 출발할 수가 있어서 그만 늦게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교회에 도착한 이후에도 에너지가 넘치는지 볼링을 가겠다고.....
저는 노구를 이끌고 아이들과 두 시간 반동안 하이킹을 다녀오는 바람에 온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그동안 왜 운동을 안했던지 후회가 되었습니다.
저 보다 더한 것은 홍 목자님이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저 앞에서 차마 죽겠다는 소리는 못 하고 끙끙거리며 올라가는 것이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토요일에 홍 자매님이 몸살이 걸려 쩔쩔매는 벤자민과 지연이를 데리고 지원사격을 와서 힘이 났습니다.
맛있는 음식까지 손수 준비하고 싸가지고 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서로 잘 어울리고 서로 CARE하며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도착한 날 밤중부터 비가 주룩주룩 와서 텐트 안이 젖는 바람에 고생도 하고. 또 아침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담소하는 것도 별미 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매번 "WE CARE"를 부르짖으며 시간 시간마다 재미난 모임을 가졌고 그렇게 일치 단결해 즐기는 모습이 무척 보기가 좋았습니다.
준비해간 물건도 부족한 것이 몇개 나왔고 시간상 프로그램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아무도 걱정하거나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정보다 늦어지거나 빠지면 무어라고 할만도 할 터인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두들 행복한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서로 CARE하는 SPIRIT이 전염되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 참여한 아이들도 즐거워하였고 보아스는 그런 와중에도 자신이 인도한 재현이를 열심히 전도하며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섬기며 나름대로 전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 참~!
주일 아침에는 리더중 브라이언과 상엽 그리고 학생들 중 글로리아, 한나, 보아스 그리고 크리스를 감옥에 보냈습니다.
모두들 감옥에 가는 것을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요.
특히 보아스는 자원해서 CONCERNTRATION CAMP(강제 수용소)에 가서 삽으로 구덩이를 파는 중노동을 하였습니다.
양 목사님 내외분의 헌신적인 열정과 진행 그리고 리더들의 사랑과 관심이 헛되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의사에게 주사까지 맞고 캠프를 찾아온 벤자민의 열정에는 놀랄뿐입니다.
벤자민의 두 명의 친구, 브라이언과 닉에게도 이번 기회에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양 목사님의 미니밴 중 하나가 배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오후 두시쯤 출발하려던 예정이 오후 네시반 쯤에야 출발할 수가 있어서 그만 늦게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교회에 도착한 이후에도 에너지가 넘치는지 볼링을 가겠다고.....
저는 노구를 이끌고 아이들과 두 시간 반동안 하이킹을 다녀오는 바람에 온 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그동안 왜 운동을 안했던지 후회가 되었습니다.
저 보다 더한 것은 홍 목자님이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저 앞에서 차마 죽겠다는 소리는 못 하고 끙끙거리며 올라가는 것이 너무 안스러웠습니다.
토요일에 홍 자매님이 몸살이 걸려 쩔쩔매는 벤자민과 지연이를 데리고 지원사격을 와서 힘이 났습니다.
맛있는 음식까지 손수 준비하고 싸가지고 와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지만 다행히 아이들이 서로 잘 어울리고 서로 CARE하며 친해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도착한 날 밤중부터 비가 주룩주룩 와서 텐트 안이 젖는 바람에 고생도 하고. 또 아침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담소하는 것도 별미 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매번 "WE CARE"를 부르짖으며 시간 시간마다 재미난 모임을 가졌고 그렇게 일치 단결해 즐기는 모습이 무척 보기가 좋았습니다.
준비해간 물건도 부족한 것이 몇개 나왔고 시간상 프로그램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아무도 걱정하거나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정보다 늦어지거나 빠지면 무어라고 할만도 할 터인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모두들 행복한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서로 CARE하는 SPIRIT이 전염되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 참여한 아이들도 즐거워하였고 보아스는 그런 와중에도 자신이 인도한 재현이를 열심히 전도하며 설득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섬기며 나름대로 전도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 참~!
주일 아침에는 리더중 브라이언과 상엽 그리고 학생들 중 글로리아, 한나, 보아스 그리고 크리스를 감옥에 보냈습니다.
모두들 감옥에 가는 것을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요.
특히 보아스는 자원해서 CONCERNTRATION CAMP(강제 수용소)에 가서 삽으로 구덩이를 파는 중노동을 하였습니다.
양 목사님 내외분의 헌신적인 열정과 진행 그리고 리더들의 사랑과 관심이 헛되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몸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의사에게 주사까지 맞고 캠프를 찾아온 벤자민의 열정에는 놀랄뿐입니다.
벤자민의 두 명의 친구, 브라이언과 닉에게도 이번 기회에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목자님, 홍목자님 자매님 그리고 leader들과 양목사님, 사모님...
모두들 수고 많이,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그 모든 수고와 희생이 결코 헛도지 않아서 구체적인 열매로 나타날 것이며,
우리 청소년들이 영혼을 care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계속 자라게 될줄을 믿습니다.
참여한 우리 청소년들 그리고 초청된 청소년들 모두 성령님께서 친히 만지셨을 것입니다.
이 모든 역사의 배후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