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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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험든 얘기가 나와서 생각이 났는데요...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면 시험들렸다고 하지 말라!"
언젠가 설교말씀에서 들은 기억이 납니다.
"시험은 죽고 사는 문제가 걸렸을때만 시험들었다고 하고 그외의 것은 모두
'삐진것'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조그만 일에도 맘 상하며 "시험들었다"고 하는데
진정한 "시험"이란 목숨을 내놓고 죽고 사는 문제가 걸린 것만이
성경에서 말하는 "시험"이라는 거지요.
세상에는 정말 목숨을 내놓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허다한데
우리는 많은 경우 내 성질 때문에 소위 "시험"을 당했다고 한다지요.
이것들은 다 "시험"이 아니라, "삐진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나 시험들었어요" 가 아니라,
"나 삐졌어요" 하고 솔직히 말하라는 거지요.
누구든 삐지지 않는 사람이야 없겠지만 삐졌으면 솔직히 "삐졌다" 고 고백하고
재빨리 풀어버리시기 바랍니다.
삐지는 것도 습관이요, 버릇이 됩니다. 또 스트레스가 되니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21세기에 누가 삐진 사람은 없나요??
삐진 사람은 솔직히 "삐졌다"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나 삐지기 쟁이다~~~" 하고 말이죠.. ㅎㅎㅎ